왁싱을 하면 데크가 왁스를 먹잖아요 . 일반 왁싱은 한번 쭉 바르고 스크래핑 하는데 

길들이기 왁싱은 스크래핑 없이 몇번 왁스를 도포해서 데크에 많은양의 왁스를 먹게 한 후 

스크래핑 한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게 정답인지는 아랫분이 ... ㅎㅎ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한땀한땀? 정성들여서 한 핫왁싱이나, 길들이기왁싱이라고 불리는거나.. 전문 침낭왁싱같은 류 아니고선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왁스 쭉쭉 잘먹는 신터드베이스데크에 대강 한번 후루룩 지나가는거 보다는.. 

정성들여서 다림질 한번이라도 더하고 오랜시간 식힌 뒤 예쁘게 스크래핑하고 솔질이뿌게 해주는 핫왁싱..

뭐..그런 핫왁싱을 자주해주면 젤 좋겠죠.

그냥 개취인듯합니다... 전 그냥 집에서 제가 왁싱하는지라 길들이기차원으로 저온왁스로 한두번해주고 시즌중에 사용하는 메인왁스로 한두번 해줍니다... 길들이기왁싱보다 시즌중에 자주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같은 데크 두개를 비교해보면은 확실히 길들이기를 해준게 베이스에서 왁스가 날라가는게 덜하더라구요

길들이기도 중요하지만 시즌동안에 핫왁싱을 자주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화 처음 받으면 구두약  듬북 발라서 물광혹은 불광 내놓는거랑 비슷합니다..

베이스에 깔려있으면,  왁스도 덜없어지고,  다음 왁싱할때 편합니다.

위에 럽온왁스나 크림왁스를 사용해도 더오래버텨주고요..

길들이기했다고 왁스 안하면, 별소용없지만요..

셀프왁싱이라면 당연 하는게 좋구요

종류가 다른 왁스로 먹이고 먹이고 벗기고를 반복합니다.

정말 제대로 길들이기를 한 데크라면 확실히 왁스 날아가는게 덜 하긴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론 길들이기 왁싱 할 돈으로 그냥 핫왁싱 3번 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데크를 큰맘먹고 구입했고, 매우 애착을 가질 것이다 - 길들이기 하세요.

애착은 가지지만 이 데크 뭐 평생탈거 아니니 적당히 관리 할 것이다 - 시즌중 핫 왁싱으로 충분합니다.

저도 이번에 예판한 데크가 있어서 하려고 업체 문의 해본결과 길들이기는 왁싱이 베이스에 70%정도 침투를 한다고 하네요.

핫왁싱은 20% 정도 ? 그래서 제 생각은 핫왁싱으로 하시고 윗분 말씀처럼 그돈으로 3번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왁싱

- 베이스 모공에 50% 정도 왁스를 채워서 활주력을 높이자.

길들이기 왁싱(처녀왁싱)

- 베이스 모공에 베이스 왁싱부터 저불소, 고불소 왁싱까지 몇번을 하면서

모공을 100% 단단한 파라핀으로 넣어서 굳혀서 베이스 내마모성도 높이고, 활주력도 끝판왕으로 만들어서

오래오래 멋지게 보드를 타야지.

레이싱 베이스일 수록 길들이기(처녀왁싱) 왁싱은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길들이기 왁싱이란 뭐 위에서 다 말씀들이 맞지만 결정적인게 길들이기 왁스가 따로 있습니다.여자로 말하면 화장전에 파운데이션 바르듯이 새스키용(또는 새보드용)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이런 왁스로 길들이기 왁싱을 하고난뒤 주로 사용하시는 왁스를 사용 하는겁니다.

범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무른 왁스를 쓴다는 점이 다르죠... 왁스 후  침낭에 넣고 찌는 것 같은 것 추가로 하지 않는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