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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기본 예의를 알아야 합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어프로치 때 순서 기다리기, 먼저 들어간 사람이 나오는거 확인하고 들어가기,
중간에 쫄린다고 립에서 엣지 세우고 멈춰 버리지 않기 등등...
파크 레인저나 파크 죽돌이 분들께 여쭤보는게 가장 좋겠지만, 말 걸기가 뻘쭘하다면 한동안 지켜보세요.
어떻게 놀고 있는지... ㅎㅎㅎ
그리고 베이스 활강은 기본 of 기본 입니다.
사람 없을 때 초급 슬로프를 베이스로만 직활강 해보세요. (물론 돌발에 대처 하실 짬밥은 당연히 되실테니...ㅎㅎ)
어느정도 속도가 나고, 안정적으로 베이스를 붙이고 있을 수 있다면 킥커에서도 크게 어렵지는 않으실거예요.
첨부터 팝을 주고 뭔가를 하려고 하기 보단,
우선 어프로치 하면서 잡았던 자세와 밸런스 그대로 지나가는것 부터 연습 해보세요.
파크는 8할이 깡 입니다. 쫄지 마시구요! ㅎㅎㅎㅎㅎ
두려워하면 몸이 움츠러들고, 자세가 잡히지 않아 10번중 8번은 넘어져서 즐기지 못하실거고,
두려움없이 자세를 잡고 즐기신다면 10번중 2번은 넘어져서 아프실겁니다.
이상 제 경험담입니다. 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