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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울한날...

조회 수 641 추천 수 9 2019.10.31 10:55:20
TwothumbsUp *.52.136.31

22살 저를 처음 무주리조트에 데려가주었던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형이 세상을 스스로 등진날입니다.


제손을 잡고 턴을 가르쳐주었던,,,, 설천 꼭대기에서 저를 버리고 떠났던,,,,


그 형만큼 잘타고 싶었지만, 아직도 그 형보다 못타네요...


여러분 우울증은 무서운 것입니다.


정신과 치료는 흉이 아니에요~


생존입니다.


가끔씩 꿈에 나오는 그 형이 그닥 슬픈모습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저 스스로 "Ride With SKY & YH"


우울한 날엔 보딩이 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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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곰

2019.10.31 11:08:28
*.39.152.58

우울할땐 한숨한번 후 쉬고
벌떡 일어나셔야쥬.
행복한 시즌이 코앞입니다.
화이팅!

TwothumbsUp

2019.10.31 16:15:21
*.52.136.31

3년째 되는 해입니다만,,


탈때마다 그 분 생각이 납니다..

珍매니아

2019.10.31 11:10:04
*.238.204.47

퐈이팅입니다. 


TwothumbsUp

2019.10.31 16:15:34
*.52.136.31

감사합니다.~!!


산사람은 살아가는거죠~

개발바닥4

2019.10.31 11:12:52
*.194.63.195

우울할땐 좋아하는 일이나 음식으로 기분전환 해보세요
생각보단 몸을 움직이시는게!!
주변에 사람 있는지 확인하며 bbp자세도 해주시고요ㅎ
찬바람이 더 차게 느껴질 겨울에 눈위에서 뵈어요~

TwothumbsUp

2019.10.31 16:17:07
*.52.136.31

좋아하는 일 : 보드

음식 : 스키장에서 먹는거

주변에 사람가득이라 비비피 불가

눈위에서 꼭 봐요~☆

개발바닥4

2019.10.31 18:40:18
*.36.134.70

그럼 스키장에서 보드타고 맛있는 음식먹으러 꼭 뵈어요:D

덜~잊혀진

2019.10.31 11:30:21
*.131.193.250

아~...

TwothumbsUp

2019.10.31 16:17:48
*.52.136.31

추천
1
비추천
0

엄청 생활력강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저의 맨토였습니다.


우울증이 이리 무섭다는걸 알았죠...

연구형

2019.10.31 11:43:52
*.111.11.95

RIP

TwothumbsUp

2019.10.31 16:18:09
*.52.136.31

무슨뜻인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덜~잊혀진

2019.10.31 16:38:35
*.131.193.250

Rest In Peace..겠죠. 편히 쉬시길 기원한다는~.

TwothumbsUp

2019.10.31 16:48:09
*.52.136.31

추천
1
비추천
0

여윽시 유식하신 분들..... 엄지척!!

그냥꽃보더지뭐

2019.10.31 11:58:58
*.124.87.58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TwothumbsUp

2019.10.31 16:18:20
*.52.136.31

그날 뵈요~!!!

파이다

2019.10.31 13:13:47
*.216.220.61

가끔 우울하면 수산시장이나 시장터를 한번 가보세요.
좀 나아질겁니다.
언젠가는 만날건데...굳이 빨리 만날필요는 없으니...
화이팅하세요.

TwothumbsUp

2019.10.31 16:18:59
*.52.136.31

일하는 곳이 마트라서 많이 나아진다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마테호른

2019.10.31 14:00:16
*.223.26.176

우울증으로 인한 ....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wothumbsUp

2019.10.31 16:19:24
*.52.136.31

우울증 무서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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