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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덱을 두장 쓰게 되면 자기한테 맞는 해머덱 한장만 타게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베이스에 따라 한장씩 둔 상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결국 한장만 타게 되실꺼 같아요.
그냥 둘다 타보시고 한장 방출이 정답 아닐까 싶네요
전 울산에서 하이원까지 자차로 매번 다닙니다만... ㅎㅎㅎ;;;;
아무튼 현상황에서는 걍 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데크마다 성능차이가 있고, 그 성능차이에 맞춰서 다른 라이딩을 한다면 그것 또한 재밌는 일인것 같습니다. (너무 획일적인 실력향상만 생각하면 버려야할게 많은듯....)
여러가지 데크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응용해서 탈수 있는게 실력이고 재미는 아닐까 합니다.
매 시즌 데크 3장씩 돌려가면서 타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짧으데크로 하기 좋은게 있고, 긴데크로 하기 좋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머도 남들 다타는 길이 말고(제가 추천받은 길이들은 너무 길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확실히 그립은 좋지만 그만큼 리듬이 느려지고 턴이 힘듭니다.)
짧게 타면서 가볍게 타는 맛도 있을 수 있고, 길게타서 무겁게 타는맛도 있는거라서... 보통 추천은 후자의 경우의 길이를 많이 추천하던데, 의외로 짧게타는게 턴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같은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