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떠나신지도 7개월.
이런저런우여곡절도있고 하는와중에..
아버지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고장날까 손수 고치시고.
힘들어도 자식놈에게 손안벌리시겟다고
남들은 여행다니시고할때.
무거운화물짐 실으시고 전국을 누비시던
아버지가 애지중지하시면서 손때가 묻어있는..
아버지의 자동차를 떠나보냇니..
마음한켠이 씁쓸하기도하고 공허한 기분이고
해외여행 한번 못보내드린게.. 자꾸생각나고..
더 잘해드리지못한게 한이대고 후회 됩니다.
아버지가 유독 보고싶은..날이요
계실때는 잘모르고, 안계시면 문득문득 떠오르죠...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