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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추워 서울은 영상이어도 스키장에서는 제설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대략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습도와 바람 등의 조건이 맞으면 영상 1-2도에서도 제설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스키장에서 정상적으로 제설이 가능한 정도로 온도가 떨어질 때
서울은 몇도 정도일까요?
날씨를 보니 차주 오픈은 물건너 간 것 같고 (굳이 빨리 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속태울 필요 없슴돠, 내 맘만 아플 뿐)
일기예보가 대략 2주 까지는 볼 수 있으니
그래도 일찌감치 체크해서 대비하고 싶어서요 ㅎㅎ
개장 때는 낮기온 보다 제설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어차피 밤에 뿌리고 낮에 녹는데
뿌린게 다 녹지 않고 어느 정도 남는다고 여겨지면 뿌리더군요.
즉, 새벽 내내 뿌릴 수 있고 낮에 많이 않녹으면 뿌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삼사일 내리 뿌리면 오픈하죠.
그게 서울 최저기온이 영상이어도 가능한데 대략 몇도 정도였는 지 기억이 않나 문의글 올린 겁니다.
경험 상 별문제 없으면 15일 전후에 개장했던 것 같은데
작년은 텃었고 올해도 기미가 않보여 안타까워 미리미리 살펴보고파서 그런거죠.
시즌이 자꾸 짧아져 안타깝고 걱정입니다.
예전 식목일 보딩이 정말 전설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런 고민을 1년에 한 번씩만 하다보니 듣고도 맨날 물어보게 됩니다 ^^;;;
제설이 일정 기온 범위 내에서 습도가 중요하다고는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결국 온도가 내려가면 실시간 웹캠을 보고 판단하는 수 밖에 없는거겠군요.
그나저나 실질적인 폐장일이 많이 당겨진 건 확실히 체감하는데
이제는 오픈일자도 밀리는게 체감이 되니 슬퍼지네요 ㅠㅠ
제설할때 온도도 중요하지만 낮기온도 중요합니다. 새벽 내내 뿌리다가 낮에 다 녹아서 슬러쉬->밤에 아이스 반복되면 안뿌리는게 낫죠..현 11월 다음 주 까지 일기예보를 봤을때 올해 개장일은 매우 절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