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와인딩(?) 만 해온 6년차 보더입니다..
카빙턴 오른발로만 살살해서 지산 제일 오른쪽에
중상급코스(그 꺾여 내려오는곳)에서 잘 안넘어지긴 하는데
급경사쪽에서 타다가 살짝 넘어지고 하면서 타는정도의
수준입니당.. 오래 타기도 했고 뭔가 장비 욕심도 생겨서
장비 구입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ㅜㅜ
키는 178 / 몸무게 95 정도 나가고 그 막 화려하게 타는거 말고
기본기 좀 더 다지고나면 좀더 경사진곳이나 나중에 점프하면서
도는거(?) 해보는게 목표입니닷.. 일단 이번시즌에
부츠만 구매하고 중고 바인딩 / 데크 사서 타려고 하는데
추천하는 아이템 + 추후에 기변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프하면서 도는거.... 고급기술인데..^^:;
라이딩 하는거 설명하신걸로 봐서는... 기본기가 안다져진 상태로 생존라이딩을 그간 하신 것 같습니다.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하드한 장비들이 그렇게 하드하게 안느껴지실 거구요.
부츠는 꼭 신어보시고, 제조사별 플렉스 높은(그게 비싼...) 모델들 중에서 발 편한걸로 고르시구요.
바인딩 / 데크도..
체중이 있으니..
하드한걸로,
트릭을 염두에 두신다면 디렉트윈이나 트윈데크 중에서 하드한 모델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선택범위가 너무 넓어서 구체적인 추천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