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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0

꼰대정리 2222222222

조회 수 1538 추천 수 4 2019.11.06 22:16:08
문알지 *.62.188.226
롯x 음료 계열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신입 첫회식때 파트장과 담배사러 편의점을갔는데 음료수하나 고르라길래 해x 갈아만든배 골랐다가 두달가량 갈굼 받았습니다
이게 불과 3년전인데 요즘은 회식하자하면 미용실 문닫는다고 머리자르러가야 한다고 빠지는 친구들도있습니다ㅋㅋㅋ
요즘세상에 회식강요는 큰일나구요 세상이 급변하고있어요 우리가 이해못할 이유로 직장내 괴롭힘 사유 영업지원팀 상담 바로들어갑니다 감봉에서 끝나면 다행인거구요ㅋㅋㅋㅋㅋ
머리자르러 가야한다는것도 생각해보면 틀린말도아닙니다 어린친구들 생각도 이해를해야해요 못하면 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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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쿠라기

2019.11.06 22:20:20
*.86.163.182

꼰대의미가 좀 애매모하긴한데 ㅋㅋㅋㅋㅋ

뭐라한다고 무조건 다 꼰대라고부르기 보다는

남을 존중못하고 남의 의견 수용 할 줄 자기의견만 남에게 강요하고

무조건따르라고 하는게 이런사람들이 real 꼰대아닐까요 ?

제가생각하는꼰대 기준은 이렇습니다 아 .... 이것도 웬지 꼰대같네요 ... ㅅㄱㅇ ㅋㅋㅋㅋ큐ㅠ ㅠㅠㅠㅠㅠ

AC_1

2019.11.06 22:28:08
*.72.109.21

이해가안되네요 미용실을 굳이 회식하는날가야하나?
다른날자르면안되나? 우리회사가 롯데인데 굳이 그걸먹어야하나? 상사가 회식하러가자하는데 막내가 뭔데 빠지지..?

라고 생각하면 꼰대인거죠??ㅋ
저도 우리 그룹사 이름이랑 같은 식품?이있는데 절대손도안댑니다ㅋㅋㅋㅋㅋ

후니훈.~

2019.11.06 22:31:26
*.38.22.28

회식하는대 미용실?
이해안돠는 사회초년생 24살 꼰대였습니다

문알지

2019.11.06 22:34:49
*.194.162.238

약속이있거나 칼퇴하고 싶다는거죠ㅋㅋㅋㅋ

후니훈.~

2019.11.06 22:37:00
*.38.21.79

단합이안되는 신입이구만요 라고하면 저 꼰대죠?

문알지

2019.11.06 22:40:28
*.194.162.238

저포함 다들그렇게 생각하져 요즘친구들이 느끼기에 그렇다는겁니다 이걸이해못해줘? 하는게 표정에 다나오더라구여

후니훈.~

2019.11.06 22:41:57
*.38.21.246

표정을돌리다니 군대안다녀온 친구군요 이만 꼰대였습니다

strongd

2019.11.07 12:10:13
*.178.30.129

원래 예정되어 있어서 충분히 미용실 일정을 조율 할 수 있었다 = 미용실가면 비정상

당일이나 하루이틀 전 갑자기 회식 강제 통보 = 미용실가도 정상

낙엽신동ª

2019.11.06 23:24:13
*.38.17.122

직장생활 13년차에 x세대 끝물인 저도 미용실 예약했는데 회식한다하면 겁나 짜증나지요.
블루클럽만 다니는 것도 아닐테고 단체라는 허울로 전원 합의 없이 개인시간 탐하는건 부당한게 맞을텐데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게 옳다는 아닌듯 합니다.
이거 농에 다큐로 반응한건가요? 으윽 그럼 저도 꼰대;;

수용성

2019.11.06 23:29:55
*.7.15.199

회식을 당일에 하자고 하면 문제겠지요. 미리 조율되었던 회식인데 갑자기 미용실 핑계댄다면 그것 또한 문제겠지요. 혐오 단어가 건전한 사회를 좀먹는다는게 뭔지 알것같은 요즘입니다.

Ellumi

2019.11.07 08:36:31
*.81.64.11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혐오 단어를 자신의 이익에만 맞춰서 사용하다보니 뭐만 하면 꼰대

뭐만 하면 진지충, 설명충...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니에베(nieve)

2019.11.07 01:44:54
*.7.28.13

조직에서 관리자인 입장에서
- 본인이 원하는 데로 보내준다
- 나는 내가 느낀데로 고과를 준다
- 저평가사유:조직친화력 부족
이렇게 합니다.

반팔전사

2019.11.07 12:39:59
*.33.181.201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회식불참하는거랑
조직 친화력이랑 무슨상관인지..?

라스베가

2019.11.07 08:04:51
*.119.120.110

어렵다 ㅠ

아로새기다

2019.11.07 08:52:13
*.111.5.220

전 회식문화가 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먹으며 와인 먹는 날은 출석률 높고 단순히 술먀 먹는 날은 낮더라구요. 저도 술을 잘못마셔서..ㅠㅠ

하이원광식이형

2019.11.07 09:18:32
*.131.159.86

아 꼰대들 정말

왕찌질이

2019.11.07 11:48:20
*.18.106.80

소통의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화이트믹스

2019.11.07 17:29:22
*.122.144.72

아,,,회식하고싶다,,,1인사이트라,,이건뭐,,,ㅡ.ㅡ;;

이리니스

2019.11.07 19:45:20
*.130.208.3

꼰대들은 소통을 모릅니다
그냥 내말이 맞다 라며 타인의 생각을 바꾸게 노력하죠
힘들게 사시는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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