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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밥 쌓이면서 늘어난건
실력이 아니라 잊고 사는 요령
봄꽃 핀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미 눈꽃피는 계절
오늘 하루 해가 지는 줄도 모르는데
내일 계획은 어찌 세우나
11월 30일 첫 보딩 예정입니다 ㅋㅋ..
그 날은 그냥 눈만 한번 밟아보고
윈터타이어 교체하고
태백 시내에서 쫄면이나 먹고 그래야겠네요
항상 오픈한지 얼마 안 됐을때 아테나2가 진짜 제일 위험하니까..
2019.11.08 11:01:13 *.219.80.206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앞에, 뭔가가 분리된 기분입니다..
2019.11.08 11:02:15 *.131.153.130
아 무슨 말씀인지 알거 같은거 보니 저도 이제 마흔이네요.
2019.11.08 11:29:18 *.38.18.237
2019.11.08 11:54:56 *.131.153.130
저희 어머니가 나이드는게 제일 슬프게 느껴지실때가 봄이 와도 더이상 설레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을 때라고 하셨었어요.. 그나마 우리는 계절에 변화에 민감한 편이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1.08 12:56:04 *.143.8.198
아 ~ 공감하며 저도 나이가 어느덧 49 ㅜ.ㅜ;; 아직 보드타고 있네요. 무릎 다하는 날까지. ㅋ
2019.11.08 15:13:22 *.119.120.110
ㅎㅎ 저도 문자 받았어요 ^^~ 기분 좋네요 ㅋㅋㅋ
2019.11.11 15:30:09 *.235.24.62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앞에, 뭔가가 분리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