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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옛날 회사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사회 초년생때 부서모임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거든요..

 

 

 

낮부터 찾아온 편두통 때문에 어울리지 않게 맥주 두잔만 마셨어요..

 

그리고 당연히 대리를 불렀죠..

 

술도 안취했고.. 멀쩡한데..

 

대리비 15,000원대신 60,000원을 냈네요...

 

하하하;; ㅠ_ㅠ

 

 

 

전 몰랐는데....

 

착한 아저씨... 돈 더 주셨다고... 계좌번호 문자 넣어달라고 전화 왔어요...

 

우앙~ 완전 감사..

 

 

 

 

덧) 술을 먹다 말아서 잠이 안와요...;;

 

보태기) 눈이 많이 오네요... 집앞은 벌써 많이 쌓였다능~~ 눈싸움 하고 싶어요;;; 이 야밤에.... -_-

엮인글 :

돌몽

2010.12.17 01:11:25
*.159.29.123

우와 대박이당..

Anne♥

2010.12.17 01:18:53
*.40.216.51

저는 멍청한거고... 수원 사시는 대리아저씨는 완전 친절 하시구요.. ^ ^

성깔보더

2010.12.17 01:15:26
*.109.255.97

야...야맹증이시군요 양심 대리기사네요 맥주

두잔이 2천 짜리 두잔은 아니겠죠??

Anne♥

2010.12.17 01:21:36
*.40.216.51

불면증이 좀 심했었는데 요샌 괜찮았거든요.. 아무래도 술이 부족한가봅니다...

 

병맥 2잔 마시고 집에 들어오게 될 줄이야.... ㅋㅋㅋ

보노보더

2010.12.17 01:16:00
*.131.235.198

앤님도 귀가하셨군요...저도 드레스코드 송년회 마치고 좀 전에 들어왔네요...ㅎㅎ
전 잘 살아서 귀가!! ^^;;

Anne♥

2010.12.17 01:22:41
*.40.216.51

앞에 10 잘 떼어 가셨어요?? 맛난거 머 드셨으려나;;; 츄릅츄릅 +_+

보노보더

2010.12.17 01:25:09
*.131.235.198

아이스 해물샐러드/곤뭐시기(?)피자/앤초비파스타/스떼기/초코케익/과일 .....

ㅋㅋㅋㅋ 완전 디지게 먹었네요.

Anne♥

2010.12.17 01:32:35
*.40.216.51

우앙 >_<  침 질질 나와요...

 

나 배부른데?? 해물찜 해물파전 낙지수제비 낙지볶음따위;; 췟;;

보노보더

2010.12.17 01:35:30
*.131.235.198

그만...주무세요~~ ^^;;;

배 부를땐 잠이 쵝오. 단, 아침에 나온 배는 책임 못짐. 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굴려라

2010.12.17 01:21:46
*.71.248.21

오..완전 양심 아자씨다...^^b

Anne♥

2010.12.17 01:24:02
*.40.216.51

그러게 말이에요.... 가시다가 확인했다고... 전화 왔더라구요... ^ ^

친절남이대세♪

2010.12.17 01:44:31
*.109.154.8

이 야밤에 눈싸움하면 감기.. 독감은 맞으셨어요?ㅎㅎ

Anne♥

2010.12.17 02:00:04
*.40.216.51

감기가 한달째에요... 안떨어져요.... ㅎㅎ 신종플루는 맞았으니 괜찮겠죠??

정이리

2010.12.17 02:42:07
*.112.225.197

요즘 이렇게 정직하신 분이 계시다니~~~좋은 대리기사님이시네요~

좋은놈입니다

2010.12.17 06:16:10
*.150.69.213

지갑에 돈이 많으시군요;

 

45000원이나 없어졌는데 모르시다니ㅠ

 

그대의 지갑이 되리라ㅜ

원후

2010.12.17 06:43:24
*.234.186.223

오천원대신 오만원권 드린거군요;;;;;
전그래서 지갑에 아예 따로 넣어놔요 ㄷㄷ
안헷갈리게 ㄷㄷ
그래도 정말 양심적인 아저씨군요!!!

문타이거

2010.12.17 07:44:43
*.29.41.125

이럴까봐 저는 5만원을 절대 안쓴다는 ㅋ

슈팅~☆

2010.12.17 08:40:59
*.103.83.29

아네님은       음.. 역시 대인배시군요.

 

추운데 고생하신다고 대리비를 6만원이나 주시다뉘..

FunSeeker

2010.12.17 08:50:03
*.226.120.1

정말 좋은 대리기사님들도 많더라구요.

전 지난번에 술먹고 꽐라돼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담날 오전에 모르는 번호가 떠서 받았더니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있었음)

대리운전하시는 아주머닌데.. 도로에서 지갑을 줏었다면서 찾으러 오라고 하시더군요..

돈도 많이 들었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

미똘_아키라

2010.12.17 09:03:05
*.151.30.214

5만원짜리 써본지가.........엄뉘 아버지 할머니 용돈드릴때 밖에 없나;;;

으쿄랴라

2010.12.17 10:01:55
*.46.6.33

와나... 예전에 또 오만원짜리 낸 택시..............기억나네 ㅡㅡ;;

 

그 기사 아저씨는 그냥 휙 가버렸는데 ㅠㅠ

륜~~♡

2010.12.17 10:32:57
*.130.120.134

대박 양심적인 아저씨네요 훈훈하네요 ㅋㅋㅋ

쿠쿠★

2010.12.17 11:47:27
*.69.27.32

헉..조..조으신 분이다...;;;

 

자..꽁돈은 쓰는거예요~ 맛난거 사주세요~>.<

장센~+_+

2010.12.17 13:15:28
*.116.43.90

앤님하  오천원만 빌려주세요..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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