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는건 좀 더 수월할거에요.

부츠 텅이라고 하죠? 걔를 앞으로 꺾지마시고 위로 잡아 뺀다는 느낌으로 당기세요.

발목에 여유 공간을 주셔야 신기가 편해요.

부츠 혓바닥을 쫙~ 땡기시고 신어보세요 ㅋㅋ

안쪽 이너를 빼서 끈을 넉넉히 풀고 신어보세여

잘 안된다 싶을때는 부츠끈, 퀵레이스, 와이어를 최대한 느슨하게 해보세요.

끈부츠 - 끈을 느슨히

퀵레이스 - 정강이쪽, 발등쪽에 당겨서 느슨하게 할수있는 손잡이가 작게 있으니 그걸 당겨줘요

보아 - 보아 다이얼을 딸깍(?) 잡아빼서 와이어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나서 부츠 텅을 최대한 벌리고요. 

발을 넣으면서 뒤쪽 고리(손잡이?)를 힘껏 당기면서 신어보세요.

혹은 탁탁 땅을 차면서 체충으로 눌러서 신기도 해요.

입문자는 뭐든 첨이니 힘들수밖에 없어요.ㅎ

화이팅입니다.

얇은 양말 + 깔창 빼고  ->  깔창 깔고  ->  두꺼운 양말  ->  양말 두개 겹치기 

기본적으로 최대한 끈을 풀러 넓히고 발을 신발 모양에 맞춰서 스무스하게 미끄러넣듯이 하면서,

체중을 실어서 쿵쿵 하면 쑥 들어가더라고요!

말만 쉽나요?;;; 전 벗는게 더 어려워서 매번 발꼬락에 쥐나요 ㅠㅠ 이렇게 부츠를 꺾으면 쉽게 나온다는데.. 모르겠어요;ㅎ

이런 분들 옆에서 보면 뭐라 말도 못하고 ㅎㅎ

신고 벗을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부츠의 발목 위치 입니다.

그 부분이 가장 넓어지도록 해서 발을 넣거나 빼는 겁니다.

그 부분을 넓히는 방법 중 가장 흔한 방법이 부츠 텅을 잡아 당겨 펴는 겁니다.

유의사항은 잘 펴지도록 끈이나 보아 부츠의 와이어를 최대한 느슨하게 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발을 넣을 때 과감히 체중을 실으시구요.

지금은 부츠 신고 벗는게 하나도 않힘든 1인 ^^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저도 보드 타면서 스키장 도착해서 부츠신는게 일입니다.ㅋㅋ

보드복 다 입고 부츠 신으려고 낑낑대면 땀이 ㅎ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