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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던 이놈..

 

  와인 한잔? 소주 한잔? 맥주 한잔? 아님 양주마실까??

 

 

올해는 이런 소리들이 거의 안들립니다.부서 송년회에서도 대략~~먹고 일찍 집에가고

 Part 송년회는 술없이 하자고 하네요.

 

 이제는 회식문화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야 할꺼 같습니다.

 

   영화한편? 연극? 자원봉사?

 

 

 

 

 

 

 

 

 

 

 

 

 

 

 

 

그런데 이제는 속을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분위기가 사라지네요.

가끔 술한잔 기울이며 시원스럽게 이야기 하던 그대가 그리워질 날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엮인글 :

은수달

2010.12.17 11:04:30
*.141.102.105

술 없이도 얼마든지 속을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나만 그런건가;;

하늘그리기

2010.12.17 11:07:55
*.244.218.6

네..... 그렇게 이야기하기 위하여 그전에 작업이 좀 많이 들어가야하더군요.

 

넘 솔직 시원하게 이야기 단도직입적으로 하니 나쁜 놈으로 몰리던데요.. -0-;;;;;;;;;

그 다음에는 무언가 사멕이고 눈치ㅂ고 이야기 해야하는 게 더 귀차나졌어여...ㅋㅋㅋㅋㅋ

쎄션.

2010.12.17 11:07:10
*.161.26.139

영화보구 까페고고 좋아요!!

하늘그리기

2010.12.17 11:09:15
*.244.218.6

정자동이나 서울 청담동이나 그런데면 돈 많이 들어가겠죠???ㅋㅋㅋㅋㅋㅋ

회사돈으로 회식하는게 아니라 1/N~~~~

슬로프에 니킥

2010.12.17 11:07:31
*.94.41.89

어제 속시원히 말하는 회식 했습니다;

하늘그리기

2010.12.17 11:08:22
*.244.218.6

니킥 날리신건 아니죠???????

미똘_아키라

2010.12.17 11:57:34
*.151.30.214

그래서 지각하고 좀비되서 못나오시는분들이 그렇게들...

씻으면원빈

2010.12.17 11:21:05
*.144.219.204

연극이나 영화보시면서..

 

옆에분들에게 귓속말로 조용조용히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넣어보세요~

 

 

 

 

 

 

 

그럼 다시는 연극이나 영화따위등의 얘기없이

 

바로 술먹으러 갈겁니다

 

자 다음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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