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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대기업 외주로 들어와 핸드폰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시작한지 1년됐을뿐인데 여러 고민만 쌓이네요
일 시작하고 4개월정도는 평일은 12시간 이상 근무하지만 주말출근은 별로 없었는데
올해 3월부턴 추석 당일말곤 공휴일도 없었고 주말출근도 비일기재하네요
주말에 일하면 수당 2만원 받는데 9월엔 20만원찍어봤네요.
보통 IT분들 이렇게 하며 살아가시나요?
이제 주말에 중요한일 아니고선 출근 못할거 같다니까 선임이 취미를 포기하라네요
자기도 그랬다고 난 그러고 살고싶지 않은데
올해부터 보드동호회 클럽장 하고 있는데 보드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거네요
살려고 일하는건지 일할려고 사는건지 애매해지고 있어요
선임에게
"거절한다" 라고 외치세요...
무슨 재미로 사시는 분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