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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는 발바닥을 지면에 두지만 보드는 엣지를 세우기 때문에 스쿼트처럼 엉덩이가 나오진 않아요 (약간은 나올듯 아마)
엉덩이가 빠진다는건 프레스를 줄때 하체로 주는게 아니라 상체를 숙여서 다운을 주면 그렇게 되요.
기본은 상체의 중심은 고정되고(상체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하체와 시선으로 턴을 만드시면 됩니다.
유튭에 롤아웃 이라고 리키님 라이딩 참고 하시면 도움 될듯해요
스탠스는 정말 고민이 필요하죠
참고 하시라고 제 스탠스 알려드립니다 키 177 남자 55-58cm 구피 21 -9 씁니다. 프리덱 약간 상체 오픈하고 탑니다
엉덩이를 뒤로 빼지 말아라 라고 해서 아주 빼지 말라가 아닙니다. 다운프레스를 주기위해 무릎을 굽히고 내려가면 자연스레 엉덩이가 뒤로 빠집니다. 하지만 어째서 엉덩이를 뒤로 빼지 말라! 라고 하냐면 사람이 스노우보드위에 올라타서 자신이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속도에 노출되게 되면 무게중심이 뒤로(상대적으로 양발이 묶여있기에 엉덩이가) 과하게 빠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엉덩이를 뒤로 빼지 말아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엉덩이를 뒤로 빼지 말라가 아니라 위와 같은 설명으로 가르치면 안되냐? 라고 물어보실수가 있는데 10명 가르치면 9분이 설명으로서 가르치면 엉덩이가 과하게 빠지고 등이 굽고 이른바 곱등이가 됩니다. 그래서 엉덩이를 빼지 마라! 라고 강조하게 됩니다. 그럼 엉덩이가 얼마나 나와야 되는가 에 대한 질문이 생기실건데 최대한 보드에 가깝게 위치하며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질문자 분께서 타는 모습을 제3자가 촬영을 해달라고 하시거나 얼마나 다운을하는지 봐달라고 하시면 아마 그냥 서있으실 겁니다. 이게 초보자 분들의 경우 생기는 현상인데 난 분명 엄청나게 다운을 주고 앉고 있는데 제3자가 보면 전혀 다운이 안됩니다. 이럴땐 의식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2배정도 더 앉아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모든 답변은 저의 150% 주관적인 답변이며 절대적인 답변이 되지 못합니다. 저는 어떠한 강습도 교육도 받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동영상을 이용한 독학 보더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