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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을 어느 정도(?)탄 테크의 노후화를 늦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
보드 좀 안다(?)는 친구한테 새 데크를 샀는데 생각보다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니
뜬금 왁싱하고 탔냐고 하더라구요
새건데 왜 왁싱을 하냐고 하니 새 데크면 필수라고 까지 하네요
왁싱을 하고 타야지 제 성능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
정말로 그런건가요? 테크사고 첫 개시했을때 자빠링(?) 자주 심하게 했습니다
물론 제 실력 탓이라고 봅니다만.. 팩토리 왁싱? 때문인건지 모르겠네요
오후쯤에는 왁스가 벗겨진 탓인지 몸이 적응한 탓인지 라이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질문1. 새 데크의 길들이기 왁싱 등 핫왁싱이 라이딩에 영향을 주나요? 단순히 오랜 기간 아끼면서 타기 위함인가요?
질문2. 아무런 왁싱없이 새 데크를 타고 넘어지는건 라이더 실력 탓인거죠? (ㅠㅠ 크흑..)
질문3. 웰리힐리파크 안에 왁싱해주는 곳이 있던데.. 당일 맡겨서 당일 타긴 힘들죠?
주말에만 주로 타는데 맡기는날은 오전 오후 타고 오후에 맡기고 다음주에 찾는게 맞겠죠?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팩토리 왁싱되어 있는 상태도 있구요. 왁싱은 활주 성능과 관계가 있지만 새데크의 왁싱 필수는 아닙니다. 팩토리 왁싱이 되어서 나온다는 가정하에
(립텍으로 유명한 마빈팩토리는 원불제이 왁싱을 광고할 정도로 팩토리 왁싱에 대해 스티커도 붙여서 나옵니다~)
심지어 요즘 유행하는 길들이기 왁싱이라는 이 단어 조차도 등장한지 몇년 안됬습니다.
질문1. 물론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새데크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을겁니다.
질문2. 왁싱은 활주 영향이 크기 때문에 넘어지는거랑은 크게 없을거에요 눈이 데크를 잡아끌어서 넘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