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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 거의 항상 백야를 탑니다.

그래서 라거에서 가장 늦게 나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데요.

라커에 분실물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느낍니다.

온풍기에 꽃아 놓은 장갑. (몇일동안 방치)

가방. 데크(이건 놓고 가신건가?)

뭐 정신없이 짐을 챙기다 보면 놓고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걸 CCTV가 멀쩡히 달려 있는 라커에서 주워 가시는 분들이....

참...

무슨 생각으로 들고 가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세상..참.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많구나 하는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

.
엮인글 :

보드보도리

2019.12.02 10:59:31
*.110.78.64

지구에는 인간만 사는게 아니라 인간과 더불어서 벌레나 짐승 등등 살고 있는데 라커엔 인간만 있어야 되는데 참 안타깝네요,,,

변종

2019.12.02 15:16:36
*.114.248.134

제가 밀고있는 설이 [유사인류설] 입니다. 분명 이족보행, 언어소통이 되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형태의 동물들이죠

™판때기보더

2019.12.02 10:59:46
*.62.8.65

절대 가져 가면 안됩니다.
절도입니다

모기보더™

2019.12.02 11:00:58
*.38.51.228

얼마전에 부츠를 놓고 가시 분이 있어서 프론트 가져다 줄까. 하다가. ..너무 늦어서 말았는데 . ㅡㅡ. ..
잡아서 철컹 철컹. 해야 해요.

제레인트

2019.12.02 11:10:32
*.38.36.131

반대로 다들쓰는 라커 특히 CCTV 있는쪽을 악용하는 사람도 많아요..
작은 온풍기를 아침 열시에 온통 장갑과 옷으로 막아버리길래 한마디 할까 하다가 어차피 다시 슬로프 가니 그냥 말아야지. 했거든요. 3시에 돌아와도 그대로 널려있고 주인은 시즌방에 간건지 어쩐건지 옷갈아입고 짐 다 챙기는 동안 코빼기도 안보이고..제 락커 문에 걸어둔 제 옷은 당연히 1도 안마르고..갖다 버리고 싶었네요.
일회용 라커비 아까운건지 시즌라커 CCTV쪽에 있는 제 라커위에 당당히 자기들 짐 올려놓고 가는 사람들도 봤었구요..아무도 못가져간다며..ㅡㅡ
직원이 수시로 돌면서 수거했음 좋겠는데 그런 인력은 없는것 같고..답답하더라구요.

모기보더™

2019.12.02 11:48:16
*.38.51.228

곤지암음 그렇게 방치된것들. 모두 수거 해가고 공지 하더라구요.

호요보더

2019.12.02 11:11:09
*.39.152.55

그건 빙산의 일각 시즌 끝나고 슬로프 눈퍼내고 모아둔 자리 나중에 가보면 동전 담배 시즌권 장갑 등등 주머니에서 빠질수 있는 물건들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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