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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번 끝나면 다시는 안봐요.

 

2년전인가 헤어진 여친(이라고 해야하나...)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냥 인사하고 바로 끊고는 제 전번 유출경위를 조사해서 아는 형에게 대놓고 뭐라고 했어요.

앞으로 사는 동안 안볼 수 있으면 그냥 안보고 살았음 좋겠다고.

아마 그 얘기가 흘러들어갔는지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생전 저한테 오빠란 소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빠라고 불러보고 싶었다느니 잘살라느니...

물론 답장 따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좋아하던 여자는 그냥 쿨하게 친구 되버렸구요.

전 만날라면 만나고, 안 만날려면 안 만나고 하네요... 그렇게 쿨한 성격은 아닌데...

몇 년동안 소식 없다가 뜬금없이 전화하고... 이건 전 좀 아닌 듯...

 

 

 

 

 

 

 

 

 

 

 

어쨌든 지금은 안 생기네요...

엮인글 :

광전사

2010.12.17 15:44:21
*.171.150.14

오.. 차도남;

소리조각

2010.12.17 16:17:33
*.90.74.98

근데 시골살아요... ㅋㅋ

불꽃싸닥션

2010.12.17 15:44:50
*.138.40.124

쿨가이!

전 연라 올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ㅠㅠㅠㅠㅠ

소리조각

2010.12.17 16:17:57
*.90.74.98

저...저도 여자랑 전화해본지가 언제인지...

빅토리장

2010.12.17 15:47:03
*.144.13.225

오오오 ~ 차가운 도야지 같은남자  

 

ㅈㅅㅈㅅ 장난이엿음돠!!

 

조각님 삘이 팍오네요오 ㅎ

소리조각

2010.12.17 16:18:23
*.90.74.98

지금은 도야지 맞다는 ㅠㅠ

어리버리_945656

2010.12.17 15:48:13
*.153.95.195

저도 연락한번왔음 좋겠습니다

 

욕한번 해주게-_-

 

워낙 짜증나게 헤어져서-ㅅ-

 

소리조각

2010.12.17 16:55:42
*.90.74.98

아 욕을 해줘야 했던 거였군요...

씻으면원빈

2010.12.17 15:51:58
*.144.219.204

연락오게 하신 님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뭐 부러워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소리조각

2010.12.17 16:56:10
*.90.74.98

전 원빈님 얼굴이 부럽....

Journey

2010.12.17 16:17:01
*.128.9.214

오~차시남은 아니시겠죠??

소리조각

2010.12.17 16:56:49
*.90.74.98

빙고! 집앞에 논이 펼쳐지는 그곳

시궁창보더

2010.12.17 16:34:14
*.57.27.155

차골남~

소리조각

2010.12.17 16:57:31
*.90.74.98

이건 신조어인가요...

 

차가운 골짜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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