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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된 아이입니다.
제가 고딩때니깐..
92년도.???
한참 치던 기타인데..
세월이 흘러서 지하실에 처박아 두었던 놈입니다.
그런데 기회가 생겨서 복원작업을 맡겼습니다.
생각보다 방치된 아이가 튼튼하게 있어줘서 잘 복원이 되었습니다.
복원을 해주신분은 직장 동료입니다.
락키드로 지내시면서 쭈욱 지금까지 기타와 합주를 하시던 분입니다.
이번주는 보드장도 못가니..
이야기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참 떨립니다.
정말 오랫동안 만져보지도 않고 물끄러미 바라보던 놈인데 말이죠.
한줄요약: 수술이 기타칩니다. 첫번째 도전곡은 에릭 크랩튼의 원터풀 투나잇(6개월 연습예정중)
에삐뽕 인가요!!!!
아 땟깔하며 라인하며 완전 섹시함 ;;; =_=
어! 쿠쿠님 시즌방에도 있던데!!!!
미니미로;;; 2개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