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제꺼도 아닌데...
오늘 앙코르와트 투어 첫날 하는데
한국어 가능 가이드는 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 투어 했더니
8명이 다 국적이 다른 다국적 투어 팀이 모였습니다
독일에서 온 의사가 삼성 s10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에 자기 꺼로 각자 사진 찍다가
사진을 보더니
그냥 s10으로 다 찍고 클라우드에 올려서 받아가는거로 하고
S10으로만 찍는데
찍고 나서 돌려보면서
팀원들이나 가이드 들이나
사진 너무 좋다고...
미스타 김의 코리아에서 만든거라고...
이게 도대체 한국에서는 얼마냐고..등등
아이폰도 저리 가라는 분위기였어요.
암튼 삼성 별로 좋게 보진 않았는데
덕분에
인기 좀 끌었네요
지난 번 발리 투어 때도
S10으로 찍어서 같이 나눠가졌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되는거보면
s10이 카메라가 정말 잘나오긴 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