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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그녀를 놓기로 했는데....다른 남자랑 밥먹고 있는 모습(몇일전 회사 식당)을 보니 괜히 기분이 나쁘고 질투심폭발....
어제 그제 마지막으로 연락했을때 친한 사람들이랑 맛있는거 저녁먹으러 간다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우울해지고....
그래서 그래 놓기로한거 연락하지말자....꾹꾹 참고있는데 요녀석은 그런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2일째 문자한통없고....
친한 오빠 동생사이에 겨우 2일 연락안한게 뭐 대수라고 ㅋㅋ; 괜히 싱숭생숭하네요...이놈의 일방통행사랑은...너무 싫고 힘들어요
근데 하기싫어도 하기싫어도 왜이렇게 하게되는지 모르겠어요 크아아아으어어어억 가슴이 휑해....
사실 오늘아침 밥먹을때 만났어요...."맛있게 먹어" 라고했는데 한번 웃지도않고 그냥 슥 쳐다보더니 고개만 꾸벅하고
그냥 밥먹더라구요....이건 100% 너 싫어인데....이 촤식 괜찮아 내가 좋으니까...부담스러울까 미안해서 먼저연락은 못해도
28살 늙어가는 처지에 두근거리는 가슴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으허헝 ㅠ_ㅠ
ㅇㅂㅌㅎ...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