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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이직카빙을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 생초보 입니다.
리키님 외경에 관한 갑툭팁 영상을 봤는데요..
제가 이해가 잘 안 되어 묻답에 올려용
외경을 넣으라는 게 슬로프 내려가는 방향이 \ 이라면
어깨라인도 \ 를 맞추는 건 가요??
슬로프와 수평이 되게 하라는데..쉬우면서도 어렵네요...ㅠ_ㅠ
영상을 보면 수평이 되는 거 같은데 안되는 거 같고..
생초보라 눈에 잘 안 들어오네요..
보드와 수평이 아닌, 슬로프 내려가는 방향과 수평이 되는 게 외경인가요?
또 힐엣지는 무게중심이 앞발, 토엣지는 무게중심이 뒷발로 가라는 것도
혹시 외경 주는 데에 도움이 있을까요? ㅇ_ㅇ
1. 외경은 슬로프 내려가는 방향과 수평이 되게 하는게 아니라 슬로프 바닥면과 수평이 되게, 즉 데크와 수평이 되게 하는게 맞아요.(외경은 슬로프 바닥면과 평행인 상태이고, 슬로프 경사면에서 보드는 슬로프 바닥면과 평행한 상태니까요.)
2. 턴할때 전중후나 전진업의 개념은 모두 중경을 맞추기 위해서 하는거라 외경과는 차이가 좀 있어요.
이건 제 생각인데... 무게중심을 앞발, 뒷발로 움직이는 전중후의 움직임은 데크를 길게 세웠을때 세로방향의 움직임이고
외경의 경우는 가로축의 움직임인거 같네요...몸의 기울기를 주다보면 엉덩이나 머리등이 데크의 가로축으로 빠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외경을 주는거인거 같아서요. 2번째 답변은 제 생각이라 다를수가 있어요;;
아무튼 중요한점은 보드를 탈때는 몸의 중심이 데크의 중심에 있어야되고 이를 유지해야(턴이 터지지 않고) 원하는 턴을 일정하게 잘할 수 있다?!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