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을 보니 한 5시즌 정도 11-12 롬프 스탠다드 자켓을 입은 것 같네요.

  이것만 입은 건 아니지만, 주로 많이 입었더랬죠.... 몸에 잘맞아서 움직이기가 편했거든요...

  그래도 햇수가 오래되다보니까, 방수력도 떨어지고 말단부 때도 타고 닳은 부분도 좀 있고...

  다 좋은데 시즌권용 손목포켓없는게 좀 불편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손목포켓있고, 때깔도 고운 자켓을 구입했는데.......이것도 롬프

  그런데 이게 손목포켓있고, 때깔고운거 빼고는 모든게 다 불편한 겁니다......하아....

  장터로 ㄱㄱ

 그래서 이전에 입었던 자켓의 치수표와 비교해서 가장 비슷한 자켓을 다시 주문했더랬습니다....

  패턴은 기존에 입었던 것과 똑같고 소소하게 +- 된 정도...

  좀 전에 도착해서 입어봤더니!!! 

  당장에 1440도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착붙감!!!

  심지어 기존에 입던 것보다도  각종 포켓의 위치와 크기도  더 딱!!

  팔 위쪽에 있는 포켓에 시즌권을 넣어도 딱!!

  옷감의 두꺼운 정도도 딱!!

  완벽하게 모든게 딱 인겁니다!!!

  이 녀석은 무려!!!!

  09-10 모델인 겁니다!!!

  구멍나면 기우고, 방수제 뿌려가면서 천년만년 입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