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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뱅이 걸린적은 없지만
어떤 느낌인지 알정도로 욱신거림이 올라오길래
원인을 찾다가 부츠텅 때문인거 같아서
과감하게 부츠텅 바깥에서 잡아주는 끈을 잘라 내버렸습니다 (퀵레이스)
끈부츠도 동일합니다
정강이쪽은 끈없이 덜렁거리며 발등만 조이고 탑니다
이게 2주전 실행한 해결책이고 현재는 발목 욱신거림 전혀 없고 너무 홀가분해 졌습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올라와서 질문 올립니다
과도한 동전줍기 집착으로
저처럼 부츠 세팅하고 타는분 계신가요?
2019.12.19 20:32:11 *.114.248.134
저의 세팅은 / 엄청 하드한 부츠+부츠강화텅 까지 쓰는분과 반대 개념입니다
2019.12.19 21:21:55 *.125.6.111
2019.12.19 21:36:46 *.114.248.134
그동안 헝글눈팅을 너무 했던거 같습니다.
부츠강화텅, 수니크텅 이야기.
하드한 부츠와 바인딩 찾는 질문,답변 에만 노출되어 오다보니
제 스타일에 맞는 세팅을 못찾을뻔 했습니다 ㅎㅎ
저처럼 부츠텅에 기대지 않는 라이딩 스타일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호요보더님이 계셨군요 ㅎㅎ
2019.12.19 23:16:42 *.125.6.111
2019.12.20 00:12:24 *.39.155.62
2019.12.20 06:04:40 *.114.248.134
공감합니다. 상급에서도 얼추 비슷한 퍼포먼스는 나오는데
문제는 한 두시간 이상 타다보면 종아리 힘이 딸려서
발목이 후달리더라구요 ;;
2019.12.20 00:21:05 *.254.44.149
신벵....
제 경험에 의하면
과하게 발목을 쓰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츠에 기대게 되고....
부츠는 죄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어찌 해야하느냐?
일단 많이 아프고 나서는 완화시키기가 어려우니
적당히 아플때 쉬어주세요.
그 다음엔 베이직을 줠라 연습 하셔야합니다.
천천히 크로스오버로 연습하십시오. 기울기가 선행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발목은 아주 가끔 퍼포먼스를 위해서 혹은 노면이 불안정할때 쓰는것입니다.
2019.12.20 06:07:26 *.114.248.134
저의 세팅은 / 엄청 하드한 부츠+부츠강화텅 까지 쓰는분과 반대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