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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보다는 겨울철 고속도로 운전이 더 걱정됩니다. 무주 8년정도 자차로 다녔는데 위험한 고비를 넘긴 적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심지어 눈에 갇혀서 2박3일동안 차를 버려두고 걸어서 리조트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면허딴지 28년 되었고, 운전으로 밥먹고 사는 직업만 해왔고.. 현재 면허시험 검정원입니다. 부산 10년 거주했습니다.)
특히 부산분이라면 아마 겨울철 운전에 많이 서투실듯 합니다. 눈길운전 안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자차로 다니실거면 우선 타이어부터 스노우타이어로 교체 하시구요, 차안에 월동장비(스노우스프레이, 체인 등)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주차장에서 체인끼우는것도 연습하시구요.
시즌내내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