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프리하게 탈 수가 없으니까요.
벽은 다 막아두고, 강설 뿌려대니 프리보다 알파인화해서 라이딩하는게 재밌고.. 더 다이나믹하게 보는 사람들도 시원 시원 하죠.
힙합도 옛날 똥싼바지 입듯 입다가 스키니 대세가 되어서 스키니였다가.. 조거랑 레귤러핏이 다시 유행하니.. 좀있으면 오버핏도 유행 넘어올 것 같구요.. 요건 국내 업체에서 스트릿핏을 접목시키면서 유행타는 것 같아요.
그냥 시대의 변화와 유행 아니겠습니까. 한 10년 전 프리스타일로 이거저거 시도해보다가 전향으로 한동안 즐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주변이나 렌탈샵에서 다들 이상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럴거면 프리를 왜 타냐.. 는 식으로요. 몇 시즌 한참 신나게 타시다 보면 또 새로운 스타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