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미어터지는 주말에는 스키장 안가는걸 원칙으로 하는 미친스키입니다....-,.-

  락커를 쓰다보면 핫왁싱이 항상 아쉽죠. 맨날 바르는 왁스만 하는 것도 그렇고, 가끔씩 베이스를 다리미로 지지고 싶잖아요...

  이노무 대명이 작년에는 왁싱테이블에 바이스도 물려놓고 전원콘센트까지 해놔서 잘 이용했는데, 올해는 이것도 치워버렸네요....

  그런데, 어느분이 테이블에서 어케어케 다림질하는 걸 봤는데,  바이스가 없으니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휴대용접이식 왁싱스탠드를 맹글었습니다.

  이전에 철판으로 이렇게 ㅅ자 모양으로 된 스탠드가 있긴했는데, 무거워서 휴대성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폭이 200mm가 안돼서 아쉬었던지라, 이번에는  폭을 240mm 로 만들어서 엣지쪽을 좀 눌러서 왁싱해도 불안하지 않.........을거에요.....아마도....

  엣지정비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이왕 만드는거 세로틈도 만들어줌.....수고하는 앤디찡

  이제부터 슬기로운  왁싱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왁싱해도 왜 서너번만 타면 가장자리가 다시 하얘지는걸까요..........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