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지산에서 야간타는데 블루에서 내려서 바인딩 체결하는데 렌탈데크 타신분이 내려오면서 툭치고 가는데


꽤 쎄게 툭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내려가시네요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상판 2cm 가량 께졌습니다 ㅠㅠ


올해 매달 10만원씩 저축해서 처음산 데크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보드타면서 저 또한 실수로 남들한테 위협적인? 보딩을하게 되면


사과드리고 상대방 다치셨는지 장비는 괜찮은지 확인하는데 몇몇분들은 사과는 커녕 그냥 슥보고 내려가네요


데크야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타다보면 상하는건 어쩔수없는건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와서 박아서 남에게 피해를 입혔으면


사과라도 한마디하고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상 새장비 상한 초보보더의 투덜이였습니다 ㅠ...

엮인글 :

참치에마요네즈

2019.12.23 00:01:42
*.235.24.56

초보들은 그게 미안한건지 잘 모르더라고요.
뒤를 자주 보는수밖에..

송낙엽

2019.12.23 00:12:02
*.36.168.102

렌탈 타는 사람들은 장비가 고가라는 사실을 몰라요.

근데 그걸 떠나서도 길가다가도 툭치면 사과를 해야되는데 안하는 사람들 부류인 것 같아요.

충돌이 없어도 상황이 위험했으면 서로 인사라도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말이죠 ㅠ




Akapoet

2019.12.23 00:15:58
*.22.17.205

저도 오늘 비닐 뜯은 데크 바로 찍혔어요 ㅠㅠ



변종

2019.12.23 02:59:22
*.114.248.134

렌탈러들은 기본 개념도 정신도 없습니다. 렌탈러들 집에갈때

보드를 깜빡하고 주차장 바닥에 놔둔채로 렌탈샵에 옷만 반납하러 가는거 많이 봤습니다

제가 타이밍 좋게 두 번은 그런 사람들 보드 가져 가시라고 경적 울려서 불러 세웠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남의 데크가 남의 데크로 보일리 만무하겠죠...


보드보도리

2019.12.23 05:58:11
*.39.149.184

벌레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습니다. 위추 드려요ㅠ

제이티팍

2019.12.23 07:50:55
*.198.117.99

렌탈러를 벌레라고 하다니...님은 초보시절 없나?

보드보도리

2019.12.23 16:53:17
*.62.175.49

렌탈하는사람을 벌레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PratK

2019.12.23 09:02:52
*.136.184.34

일단 위추.. 매너 자체가 없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렌탈러들은 잘 모르는 초보들이 많아 아예 개념자체가 서 있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들에게 보드는 그저 판때기일뿐...

렌탈러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니 번거로워도 알아서 멀찌감치 피해있는게 상책인 것 같아요.

치즈케익

2019.12.23 09:09:48
*.101.64.166

실수가 아닌 잘못을 하고도 모르쇠 하는 인간이하도 있어요. 그리고 그짓거리를 이어 계속하는 짐승들도 많구요.

여섯

2019.12.23 10:27:36
*.75.236.89

뒤에서 얼마나 걷어차는지.. 
노즈보다 테일이 많이 까져있어요 데크볼때마다 가슴이 찡해요 ㅋㅋ

8번

2019.12.23 11:09:33
*.38.53.58

초보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에요
눈빛만 서로 부딛혀도 미소 짓는 외쿡인 문화
반면 대놓코 쳐도 쌩까며 걍 가는 문화가 있듯
걍 인성이 그런거라 방법 없어요
지가 뭘 잘못한질 인지를 못하는거죠 ㅋ

쿨쿨Zzz

2019.12.23 11:51:50
*.220.81.13

렌탈분들 아스팔트에 끌고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서 스키장 매너부분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ㅜㅜ

윤성훈_992886

2019.12.23 11:58:05
*.87.61.224

사고를 유발하는 위치에서 앉아서 쉬는 커플,  뒤에서 데크 쳐놓고서는 모른 척 지나가는 사람, 거기다 리프트에서 보드는 일자로 해야 하니 몸을 틀어서 앉아야 한다는 사람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로 재밌게 시간 보내려 왔는데 매너는 좀 지킵시다. 이제 참아도 안된다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냥 확!  성질내는 게 맞나 싶습니다.

이시모프

2019.12.23 16:28:51
*.14.6.113

앞에 드신 예시중에서 리프트에서 몸을 틀어서 앉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드립니다.
리프트에서 몸을 바로해서 앉는게 맞고 틀어서 앉으면 안되는건가요? 몸을 바로해서 앉으면 인체구조상 데크가 다른 분들 장비에 닿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발목을 억지로 비튼 상태로 앞쪽을 바라보도록 일자로 세우거나 발걸이에 못놓고 위험하게 공중에 덜렁거리며 갈수밖에 없죠. 다른 사람 불편하지 않도록 앉고 장비끼리 부딪치지 않도록 하는 자세가 잘못된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송낙엽

2019.12.23 21:52:31
*.36.168.102

저 바인딩 각도 때문에 옆으로 틀어 앉아도 일자가 안되네요..ㅠㅠ

죄송합니당...


반추

2019.12.23 14:10:05
*.183.30.105

잡아서 깽값물리셨어야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847
193047 정설된 피클 처음 달려봤어요 [4] 독학하는보더 2019-12-23 1 935
193046 시즌 첫 라이딩 그리고 첫 사고... [5] Akapoet 2019-12-23 10 1420
193045 비가 잘 오네요....ㅠ [3] sia.sia 2019-12-23   594
193044 광주-하이원 보더 내년엔 오투로 옮기고 싶어요. [15] 아로새기다 2019-12-23   1209
193043 2019년 12월 23일 출석부 [50] Nietzsche 2019-12-23 6 157
» 사람들이 실수하면 사과를 했으면 좋겠네요 [16] 리더스뱅크 2019-12-22 10 1581
193041 휘팍에서 복귀하면서 느낀 날씨.... file [7] 꽁지암 2019-12-22 1 1256
193040 올해는 왜 재능 기부가 많지가 않네요? [2] 레몽레인 2019-12-22 3 889
193039 용평 스키장도 나름 고민이 있습니다 [24] 레몽레인 2019-12-22   1469
193038 안녕하세요 닭죽대왕님 영상촬영 이벤트 당첨됬던 사람입니다. [24] 이센스님 2019-12-22 17 1107
193037 휘팍 다카인 장갑 한짝 순둡으 2019-12-22   392
193036 독학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29] 개카빙 2019-12-22 6 1524
193035 경기.강원 북부권 대설특보인데 [4] 생긋방긋 2019-12-22 1 1632
193034 슬기로운 주말잉여생활.... file [9] 미친스키 2019-12-22 5 1056
193033 오늘 첫 해머데크 첫 전향각 후기 ! [15] 모잉 2019-12-22 1 1642
193032 렌탈만 타다, 첫 저의 데크이자, 지금도 메인데크 인. 오토카빙머... file [8] 我回在白夜 2019-12-22 5 1596
193031 파워텍터손목보호대 오른쪽 분실(웰팍) [2] 오렌지짱 2019-12-22   493
193030 에덴에 핸폰 캘럭시폰 스키하우스에 맡겨 놨어요 포엉 2019-12-22 5 179
193029 화석 사진 하나 세웁니다. file [10] GATSBY 2019-12-22 4 2080
193028 ㅋㅋㅋ 여기 아재들 많다 해서 놀러왔습니다 file [21] 사진찍는보더 2019-12-22 3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