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랬네요
그것도 사즌 개시 첫날 첫 탑승에...
휴대폰 놓고 내렸습니다
다른 나라 가서 비행기 타고 배 타고 여기저기 다녀도 휴대폰은 놓고 다닌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시즌권 수령하고
휴대폰 놓고 내린거 알고
바로 셔틀 버스장으로 뛰어갔는데
어느 버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쉬고 계신 기사분들 귀찮게 해드렸는데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타고 온 버스 알려주신
휘팍 셔틀버스 매표소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기사분들께 뭐라도 사 드리려고 다시 갔더니
운행들 나가시고 안계시더군요
휴~
오늘은 맨붕 오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느라고 맥 풀려서
휘팍 구경이나 하고 사우나나 하고 가야할거 같네요
첫날에 고생 많으셨네요 액땜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실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