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3,596
.
제가 며칠 전 페북에
크리스마스 캐롤 악보를 올리면서
올해는 꼭 캐롤을 연주해보리라 다짐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도 똑같이 사진 올리고
다짐도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친절한 페이스북 과거의 오늘 -_-#)
작년엔 결국 연주를 못 했습니다.
연습도 부족했고...
그러나!
올해는 드디어....
목표했던 캐롤을 연주했습니다.
완벽할때까지 녹음하면 아마 내년
크리스마스때까지도 녹음이 끝날것 같지 않아서... -_-;;;
100%는 아니지만 그냥 괜찮다 싶은걸로 골라서
저장을 해놨습니다. 가수 및 연주자들 레알 리스펙입니다. ㄷ ㄷ ㄷ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려 태어난 예수의 탄생일.
그래서 고요하고 거룩한 밤인지 모르겠습니다.
1분 짜리 짧은 곡이지만
서툴지만........
내년엔 좀 더 멋진 곡 들려드릴게요~ ^^;;;
Merry Christmas.
추신.
남자친구가 사준
크리스마스 기념 마카롱이에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이브날 들으니 감성 젖네요 가족들과 외식하고 들어와서 맥주 한잔하며 듣습니다 아 주 좋아요
예전에 아~~~주 오래전엔 동네 방네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교회 청년들이 돌아다니면서 들었는데 말이죠 ㅠㅠ
그때는 눈도 많이오고 정말 추웠던 기억이 ... 지금은 저작법이다 머다 해서 캐럴도 안틀어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