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원정 인데 한군대는 좀 둘다 가보세요. 그래야 다음에 갈때 선택이 편하죠. 보드는 하이원 스키는 용평 ㅋ

하이원에서 용평까지 올림픽때 뚫은 국도로 가면 한시간반정도면 가요. 양다리 추천!!

눈의 양만 생각하면 용평이 많을 확율이 높습니다

두 군데 최고봉의 높이는 짜듯이 거의 동일.

용평은 분산형 구조로 인구가 흩어지고 하이원은 집중형 구조로 헤어진 사람 다시 만나기 쉽습니다.( 하이원 고유의 특장점? )

교통  접근 편의성은 용평이 월등.

세계적 스키장의 느낌은 용평이 더 많이 나죠..

초중급=하이원

중상급=용평

이게 맞는듯합니다..

용평의경우 초급이라할수있는 슬로프가 메가그린밖에없어요(핑크, 옐로우는 너무 초초초초보..)

근데 광폭이긴하지만 짧아요 매우

골드밸리같은경우 상단은 중~중상급정도인거같고 광폭이지만 중~하단은 폭이좁아서 사고위험이 좀 있어요 맘놓고 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레인보우파라다이스 타는 맛이있지만 좁기도좁고 전 너무힘들더라구요 저질체력이라..ㅋㅋ

하이원의경우..설질을 차치한다면,

아테나2, 제우스3~3-1 등 초~중급의 슬로프가 광폭(제우스만 해당)이고 무엇보다 깁니다.

아폴로나 헤라정도의 중~상급?(많이안타봐서 잘모릅니다..ㅎㅎ)슬로프도 많고 일단 평일이면 인파가 적기도 하구요

아, 용평은 주말도 그리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으니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1주일을 원정갈수있다고 하면 전 휘팍을가겠습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