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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펜듈럼에서 비기너턴을 조금씩 하는 사람입니다.
겁이 많은 성격이라 몇번 갔을때도 계속 해매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 운이 좋게도 비기너턴까지는 되는중인데
얼마전 다녀왔던 스키장의 장비가 썩 좋지 않은걸 초보자인 저도 느낄정도로 좋지 않아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부츠는 딱맞춰 신었지만 이너고정하는 줄은 없고 외부신발도 단단히 체결되지 않아 발이 붕붕뜨고
데크는 닿는면 플라스틱이 들려있고 그러다보니 컨트롤이 전혀되지 않아
재밌게 즐기려던 라이딩을 망치고 엉덩이만 엄청 깨지고 왔습니다.
혹시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데크, 바인딩, 부츠가 있을까요?
제가 겁이 많아선지 몰라도 엣지가 반대로 박혀서 날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추천할 만한 샵이 있으면 그것도 추천해주세요. 학동까지 겸사겸사 갈수는 있을꺼같습니다.
단지 저라면 부츠는 발에 맞는 제품 신어보시고 새제품 구매.. 데크, 바인딩은 20-30 선으로 중고 구매를 추천드려요..
바인딩 사이즈는 부츠 사이즈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