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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헝글보더군요.. 글 쓴지 얼마 안되서 고마운분들이 금새 답변 달아주시고..
앞에 썼던 것처럼 제가 하이원에 3년만에 가는거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구해봅니다..
1. 글을 보다보니 하이원 시즌권자가 제일 많다던데 이번겨울에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은가요~?
(많지 않다의 기준은 곤돌라 대기시간 3분이내 입니다)
2. 하이원 안에서만 밥 먹을 예정인데 괜찮은 식당 아시는분요~? 사북이나 고한읍 말고 하이원 리조트 내에서만요..
(전에 가면은 임실치즈피자는 꼭 먹었는데 지금도 맛있나 모르겠네요..)
3. 이제는 하이원도 완전 새삥이 아니니 콘도 집기나 상태들이 노후화 느낌을 주지는 않나요~?
(전 밸리콘도 젤 작은방에 묶을 예정입니다..)
4. 아참.. 어디서 보니 수건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2천원 내라고 그런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콘도가 어찌 수건에 돈을 받는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하이원 평일은 진리입니다.^^ 곤돌라 대기 왠만해선 없으실듯(극성수기,학생단체,외국인관광 예외;)
2. 임실피자 가끔 먹는데 먹을만 합니다 ㅎㅎ 그 외에는 다 고만고만 ㅎㅎ 저는 가격떔시 밸리콘도 앞에서
짱깨 시켜먹습니다 ㅡㅡ
3. 밸리 온돌 이용하실 껀가 보네요.. 아직까지는 노후화 느낌까지는 안들고요.. 깔끔한 편입니다.
4. 다른 리조트가 객실 인원수에 매우 민감한 반면에 하이원은 객실 인원수 전혀 신경 안쓰죠.. 대신 집기류나
수건은 철저히 객실 정원에 맞게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수건 추가요금은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