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는 1920은 플렉스 다운되어서 패스하고요
그주에서는 xlt가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가격은 이미 할인 금액 써서 착하고요
이월이나 게안은 중고 있으면 그거 구매하시고
머하면 신상 xlt 구매하시면 됩니다. 
중고 가격 방어 좋고, 제품 스펙 무난하고, as는 정말 갓 이고요
라운드 라이딩덱에서 전체적으로 무난한 제품 입니다.

1. XLT: 살로몬의 정통적으로 하드한 프리라이딩(?, 파이프용)데크로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분포된 느낌의 데크 입니다. 그립력이나 컨트롤이나 속도나 이것저것 모든 수치들이 균형이 잘 잡힌게 특징이고, 굳이 단점이라면 균형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먼가 자기만의 색깔이 심심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2. 판테라: 묵직하고, 미들와이드사이즈의 약간 넓은 허리로 되여 있어서 붓아웃 방지 및 라이딩 시 안정감이 좋습니다. 좀 묵직한 느낌의 데크라서 롱턴하기엔 좋지만 미들과 숏턴에선 약간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3. 슈퍼노바: 이번시즌은 울트라노바로 변경되서 나옵니다.

4. 울트라노바: 슈퍼노바 대비 무게감이 상당히 가벼워 졌고, 플렉스도 약간 소프트 해졌습니다. (과하게 소프트해졌다기 보단 약간???) 라이딩 시 느낌은 가벼워진 데크의 무게감 덕분에 상당히 경쾌한 느낌의 라이딩이 가능했으며, 플렉스가 약간 소프트해짐에 따라 이것저것 즐기기에 다양해졌습니다. 단점으로는 가벼움과 약간 소프트함으로 카빙만 할경우에는 설질을 좀 가립니다. 그렇지만, 슬턴하기에도 부담없이 데크가 잘 따라오는 편이라서... 

5. 스나이퍼: 상기 나열한 데크대비 가장 그립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리데크임에도 새미느낌의 그립력을 보유하고 있고, 순수하게 라이딩만 즐긴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외.... 제가 현재 타는 BSOD도 목록에 넣어봅니다.

무게감은 판테라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가벼운 정도. 표기 플렉스는 6.5 인데... 실제 느낌은 기존 슈퍼노바와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소프트한 느낌으로 이번시즌 제법 묵직해지고 하드해졌습니다. 허리도 판테라급의 미들와이드 급의 허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설질에서도 (습설, 범프) 즐길 수 있도로 하이브리드 캠버와 스트럭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립력도 재원수치보다는 보다 더 잘 나오는 그립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단점은... 지난 시즌 무광 그래픽이 보다 멋지지 않았나 싶고(개인취향), 길이가 159와 162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보여줍니다. 159는 허리가 256, 162는 259 라서 플렉스가 한층 더 올라간 느낌이였습니다. (전 162가 급사에서는 좀 버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