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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2. 30. (월)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00 ~ 01:30
2. 이용 슬로프 : 레인.파라. > 메가그린 > 레드메인 > 골드밸리 > 골드.파라. > 레드메인 > 뉴레드 > 메가그린
(오늘도 골고루 방황했네요...-_-;;)
3. 이용시 날씨 : 용평 진입시 차량온도계 -0도...저녁에 약간의 눈이 내렸는데...1~2cm정도?
습설이라...설질에 도움은 안됨....오전은 구름끼고 흐린날씨..
바람은 거의 없었으며, 1시 넘어서 개었습니다...1시10분쯤 베이스 시계탑 4도..;;
4. 이용 인원 : 오늘은 전반적으로 인원이 많지 않았습니다..
스키하우스에는 사람이 많은데..막상 슬로프 나가보면 탈만한 정도..
대기줄 거의 없었고요...골드는 슬로프 특성상 좁아지는 곳에서 뭉침...
5. 설질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첫런때는 강설로 양호한 설질...
그다음 메가그린 1런...좋았습니다~
9시40분 넘어간 레드는 약습설이긴 했으나, 엣지 잘 박히고..
그리 나쁘진 않았고요...10시30분쯤 넘어가서 11시10분 정도까지 탄
골드밸리...습설이긴 한데...엣지도 박히고..범프도 데크로 밀면 밀려서..
어제보단 오히려 좋더군요....;;;; 11:10 ~ 13:10 까지 레드메인만 탔는데..
이유는...설질이 나름 양호해서 입니다...;;; 습설인데 고급진 습설?;;;
속도 약간 덜나고..엣지 박히고...슬라이딩하면 범프도 날라가고...어쨋든..
나쁘진 않은 설질....
음.... 지금 이시기에 좋은 설질은 절대 아니지만...ㅠㅠ ;;
굳이 표현하자면 3월초의 강설 > 습설 > 슬러쉬 로 되어가는 그런 설질입니다..ㅠ
아 제가 타고 나올때까지는 슬러쉬가 된곳은 탑승장 주변 제외하고는 없었어요..
날이 개이면서 점점 쌀쌀해지는거 같아서...슬러쉬까지는 안갈듯..
오늘 야간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감자가 대량 출하될 듯...ㅠㅠ
6. 기타1 : 메가그린 다시 가보니..파크 이번 주말 오픈은 좀 어렵겠더군요...
눈량이 적어요...ㅠㅠ ;; 지인이 파크레인저한테 물어보니...
이상태면 다음주라고...;;; 용평 홈페이지에 항의글 올려주세요 많이들...;
전 파커가 아니니....뭐...;;;
7. 기타2 : 오늘 레드 같이탄 지인왈..."레드에서 턴이 되요...ㅋㅋㅋㅋ" ;;
습설이라 속도도 안나고...범프도 잘 날라가서 타기 좋았던거 같아요...;;
정상 온도가 ㅠㅠ;;; (비뚫은 사진은 넘어갑시다..)
11시 즈음의 골드밸리...
11시 즈음의 골드밸리 상단...(상단 한쪽에서 기문 꽂고 연습하더군요....좁아요...ㅠㅠ)
11시 40분 즈음의 레드...
레드 리프트 하차장에서 바라본 12시 30분?쯤의 레드전경입니다....개고 있어서...멋져서 찍어봤음..
1시쯤 레드 정상...
1시 20분쯤 메가그린 전경....왼쪽 파크는 눈량이 너무 적더군요...ㅠㅠ
오른쪽 메가그린의 가운데 휀스는...오전부터 치더라구요...게이트용 인가봐요..
덕분에 메가그린이 아주 좁았습니다...물론 전 저 안으로 난입해서...
숏턴 연습하고...도망갔어요...ㅋㅋㅋ(타도 뭐라고는 안하더라구요...)
타고 리프트쪽에서 보니...게이트 기문 꽂고 있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