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발을 고각으로 돌릴 수록 뉴트럴 자세에서 뒷무릎이 많이 접혀 있어요..
따라서 뒷발의 종아리 근육과 그 끄트머리의 발목은 늘 팽창한 상태입니다.
강한 토턴시 혹은 토사이드 급브레이크시 이미 팽창되어 있는 근육이 가동범위 없이 더 팽창하려는걸 근육으로 잡아줘야 되는거라..무리가 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종아리 파열되서 6주간 못탔던 경험이..
굳이 고각을 돌리려는 다른 이유가 있다면 할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뒷발은 필요한 만큼만(붓아웃이 없을 정도만) 돌리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각으로 돌릴 수록 스탠스는 더더욱 좁게 해야 뉴트럴 자세에서 뒷무릎이 많이 안구부러져 있어서 가동범위 확보가 됩니다.
이미 스탠스가 최대로 좁혀 있다면 추가로 뒷발 칸트나 더비도 도움이 되고 부츠의 강성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도 조금 도움이 됩니다...
바인딩 각도 스탠스는 각자의 몸에 따라 다른데 문제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