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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선지 25시간만에 왔네요 .
어제 퇴근하고 눈도 오고 그래서 집에서 영화나 보려고 하다가 스키장이 급 땡기는 바람에 혼자서 부랴부랴 짐챙겨서
구미에서 휘팍으로 갔습죠. 출발시간이 pm9:00 쯤 이었으니까요.
백야타고 면온 올릴때까지만해도 멀쩡하길래 박카스의 힘이대단 하구나 느끼려는데(박카스 3병에 귤 20개는넘게 먹은거같음)
졸리기 시작함 횡성 휴게소에서 눈만붙이고 간다는게 6시간이나 자고(조수석에서 편하게)
이제는 자면 기본이 3시간 이네요(차에서 보낸 시간만 20시간 정도네요)
인나서 여까지 왔는데 바다보고가자고하면서 강릉까지 고고씽~~
가기전에 휘닉스 찜질방에 들러서 깨끗하게 씻고 (난 소중하니까요 )
강릉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도 사진도 찍고 하다가 4시경에 출발해서 또다시 횡성휴게소에서 3시간자고 인제 도착했슴다 .
엄청피곤하네요
고속도로 빠지는 곳마다 구제역 방역한다고 뿌려대는 통에 안그래도 차 못봐주겠는데 때꾸정물이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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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휘닉스 찜질방에 모자를 놓고 왔는데 전화해보니 없다네요 혹시 주운분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자는 MLB 후스턴 아스트로스(별모양) 검은색에 별은 빨간색입니다.
락커는 32번 이었구요
헉,,,토닥,,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