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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한 8년정도 안타다가 다시 타보려 하니 장비가 말짱하지 않네요.
바인딩은 라쳇이 반쯤 떨어져 덜렁이고 부츠는 밑창 다 뜨고 스펀치 다 삭아버렸고...ㅠㅠ
그래도 정말 오래만에 처음 보드를 배웠던 성우에서 라이딩도 다시해보고 턴은 고사하고 낙엽도 힘들 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 몸이 기억하고 있어 기본턴은 되네요. ㅎㅎ
바인딩은 예전에 무식하게 잡아주기로 유명(?)했던 드레이크 리미트였는데 몇군데 샵에 연락 해보니..
그냥 새로 구입하시는게.... 하는 이야기만...ㅠㅠ
어제 현장에서 작업자들 종무식하고 본사 가는길에 보코 매장을 들려 봅니다.
그리고는 그냥 질러버렸네요.
이제 나이도 있는지라 트릭같은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 천천히 라이딩 위주로 할 생각이기에
버튼 룰러 부츠와 플로우 퓨즈 바인딩 지르고 왔습니다.
실장님은 발 실픅 싸이즈 260정도라고(운동화 270-275mm 입니다.) 작은 부츠 권하는데
이제는 그냥 발 편한게 좋아서 270mm로 고르고 착탈편한 플로우 퓨즈로 결정 했습니다.
모 이번시즌 또 타봐야 4-5번이나 탈려나...하겠지만 1월말까지는 경기도 이천에 있으니
틈틈히 근처 보드장 댕겨보려 합니다.
네~ 이제 뼈 부러짐 안붙을까 걱정되 항상 방어보딩 안전보딩 생각하며 타려 합니다. ^^
오~~ 기억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건 절대 못버리죠. 아마 평생 간직하려 합니다. 저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데크입니다. 그리고 아직 제수준에 타기엔 짱짱 합니다. ^^
지름엔 추천이죠~ 안보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