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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도는 39/27 쓰고 있습니다
베이직 어느정도 되는거 같아서 다운연습중인데
베이직으로 서서할때는 몰랐는데 다운을 주니까
바인딩각만큼 골반열어주고 다운주니까 엉덩이가 테일위에 완전히 올라가지 않고 약한 엉빠?? 가 되네요...ㅠ
(하지만 무릎은 아프지 않아요...바인딩각만큼 열고 다운주니까 뒷무릎이 뒤틀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엉덩이 테일위에 올리고 타려고 억지로 뒷발을 많이 눌러주고?(모아주고?!) 타니까 무릎이 뒤틀리게? 약간 옆으로 눌러주듯이 되면서 다운줘야
엉덩이가 테일위에 올라가던데....무릎이 너무 아파요 자꾸 물차고ㅠㅠ
제가 잘못타고 있는건가요? 고수님들 보니까 다 엉덩이가 테일위에 있던데 저는 그렇게 타려고 하면
무조건 뒷무릎이 뒤틀리듯이 되면서 테일위에 엉덩이가 올라가네여....저만 그런가요
뭐가 문제일까요...ㅠ
이러다 무릎 다 나갈거 같아요...
위에 조선인 님께서 말씀해주셨듯, 데크가 날이 박히고 엣징이 들어가 휘기 시작하며 골반에 체중이 실리기 시작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턴이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골반을 열고 테일에 올리려 하면 신체구조와 바인딩 세팅상 그렇게 되기 쉽지 않아요. 억지로 골반을 돌리려 해봐도 엉빠되서 테일 돌아가기 쉽구요. 특히나 부츠가 하드하고 바인딩 하이백이 높고 단단하다면요.
좀더 쉽게 원하는 포지션을 만들기 위해 바인딩에 로우백을 쓰거나, 하이백을 자르거나 말랑한 하이백을 쓰거나 하는 분들이 있지요. 말랑한 장비로 시도해 보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네요.
좀더 쉽게 원하는 포지션을 만들기 위해 바인딩에 로우백을 쓰거나, 하이백을 자르거나 말랑한 하이백을 쓰거나 하는 분들이 있지요. 말랑한 장비로 시도해 보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경사면에서 카빙중에 하면 다운할때 고관절 자체가 엉덩이면이 슬롭으로 내려가는게 아닌 왼쪽 골반이 로테이션 한채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레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들어가면서
무릎에 전혀 무리가 안가는 자세가 만들어지더라구요..
다운하는 방향이 잘못되서 그럴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