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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업고 두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 플로우 NX2 GT - 얼로이 디오 햄머헤드에 장착했습니다. 와이어가 엄청 강하고 하이백도 강하고 베이스 플레이트도 상당히
높아서 카빙 라이딩할때 힐사이드 카빙에 가장 강한 에너지 전달을 제공합니다. 카빙용 데크에 이만한 바인딩은 없을 것입니다.
2. GNU Psych - 얼로이 광기 데크에 사용중입니다. SP바인딩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하이백이 미듐 플렉스이고 와이어는
플로우보다는 얇아서 좀더 가볍고 인업고 특유의 뻑뻑한 느낌이 덜합니다. 파이프 및 올라운드에 제격입니다.
게다가 베이스 플레이트는 상당히 얇아서 데크의 느낌을 잘 전달 합니다.
인업고는 체결의 편리성 보다는 하이백에 에너지 전달용으로서 일반 스트랩 바인딩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