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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입문한 초보에요.
다름이아니라 렌탈장비를 타다가 제 장비를 사고싶은마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르다보니
막데크셋, 사용감없는 중고부츠 이렇게 중요한 장비를 구매하였는데
데크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부츠가 1617 써리투 프라임이라는 제품인데...
이게 부츠가 너무 하드하다보니
발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발길이 260 발볼 10cm 발등8cm정도 신발은 270구매)
발등은 너무 조여서 엄지와 새끼를 제외한 발가락에 피가 안통해서 마비가 오고
써리투 특징인 칼발용 부츠가 문제인지 엄지발톱은 위에서 너무 찍어눌러서 멍이들고..
운동화랑 똑같은 사이즈로 갔는데도 이러면 그냥 써리투가 문제일까요..?
신어보고 사는게 가장 좋다고는 들었지만 새제품 살만한 짬이 아니라 적당한 중고로 배우고
눈밥좀 먹었을때 새제품 사려한것이 큰 실수였을까요 ㅜㅜ
주변에서 쓰락, 인사노 추천하여 보고는 있는데 50만원이란 거금이 살짝 부담스럽네요
부츠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언제쯤 이월할인 하게 되는지 팁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깔창을 뺀다는 글이 많아 저도 이너를 들어내보았는데 깔창도 없는 제품이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