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키에서 20cm 빼면 좋다라는게 정설이라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더 작아지면 컨트롤은 쉬워지는반면 안정성은 떨어지고...

커지면 컨트롤은 어려워 지지만 안정성은 올라간다고 알고있는데...

뭐든지 본인에게 맞으면 괜찮은거겠죠~!

어쨌든 지금 뎈 사이즈 자체는 괜찮은거 같네요.

좀더 길게 가셔야 되지 않을까요.

물론 신체 스펙상으로 사용상 무리는 없으십니다만

제가 키 167에 무게를 밝힐수 없는 여잔데 특별한 목적없이 올라운드용으로 쓰는 라운드 덱은  148짜리 탑니다.

키 무게를 보는건 단순한 데크의 성능을 끌어내는 면도 있지만 근력을 가늠하기 위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보통 남자분들은 여자분들보다 힘이 쎄고 운동 능력이 탁월하시기에 비슷한 신체 스펙이라도

남자분들이 좀더 길게 타시는 경향은 있습니다.

지금 어느정도 실력이신지는 모르지만... 짧으면 그만큼 얻는게 있고 잃는게 있어요.

본인의 선택이시겠지만 제동생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좀더 길게 타라고 말하고 싶을 것 같네요.

익숙해진 데크가 길다가 짧아지는건 문제가 없는데 짧다가 길어질때 좀 컨트롤이 힘들거든요.

제가 오피셜 148 탔었습니다..

그때 무게가 65 키로쯤 되었었나...

그냥 뭐.. 탈만은 하지만.. 짧긴 해요..

카빙까지는 무난하게 했습니다.

전향각으로 돌려서도 한달간 타보기도 했고요..

어느정도 적응하시고 다른 데크로 넘어가도 되요

제가 168/65 오피셜 148 탔습니다. 괜찮아요~!!

다만 어느정도 타다보니 짧다고 느껴서 154로 현재는 기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