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8,713
안녕하세요. 독학으로 여차저차 중급정도에서 터지지 않고 J턴 까진 가능합니다.
손짚으려는 안좋은 습관도 신경쓰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엣지를 더 세우고 더 깊은 카빙을 하고 싶은데,
엣지각이 어느정도만 확보되고, 무릎 최대한 피고 골반을 설면으로 더 내려보려 하면, 엣지가 쇳덩이를 단것처럼 꿈쩍도안하네요...
이미 턴이 시작된 시점에서 세우려고 해서 그런걸까요?
엣지체인지때 이미 기울기가 확보 돼있어야 할까요?
영상이 없어 정확히 어떤문제인지 알기 힘드시겠지만, 고수분들 팁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백사이드 턴을 말씀하시는거지요?
사용할 관절이 많은 프론트사이드는 엣지각을 세우고 몸을 기울이는게 수월합니다. 반면 백사이드는 그렇지 않죠.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기울기(내경,인클리네이션)을 주고 들어가서 외경(앵귤레이션,린아웃)을 줘야 프론트 사이드와 비슷한 엣징을 할수 있습니다. 턴을 컨트롤할 관절이 부족한 만큼 밸런스 잡기가 어려우므로 위에서 말씀주신것처럼 진입 속도와 관성력이 중요해 집니다. 자전거 탈때 너무 느리면 중심잡기힘든것처럼요.
만약 턴 타이밍도 늦고 기울기를 미리 확보 못했다면 몸은 자연스럽게 넘어지지 않는 밸런스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엣징에 가져다 쓸 여력이 남지 않은 상태인거죠.
즉, 백사이드에서 깊은 엣징은 과감한 기울기+외경(고관절 혹은 상체 접기)을 턴 초반에 수행해야 수월해집니다.
연습 초반엔 넘어지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기울기부터 들어가 보세요. 밸런스의 한계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밸런스를 깨는것입니다.
사용할 관절이 많은 프론트사이드는 엣지각을 세우고 몸을 기울이는게 수월합니다. 반면 백사이드는 그렇지 않죠.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기울기(내경,인클리네이션)을 주고 들어가서 외경(앵귤레이션,린아웃)을 줘야 프론트 사이드와 비슷한 엣징을 할수 있습니다. 턴을 컨트롤할 관절이 부족한 만큼 밸런스 잡기가 어려우므로 위에서 말씀주신것처럼 진입 속도와 관성력이 중요해 집니다. 자전거 탈때 너무 느리면 중심잡기힘든것처럼요.
만약 턴 타이밍도 늦고 기울기를 미리 확보 못했다면 몸은 자연스럽게 넘어지지 않는 밸런스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엣징에 가져다 쓸 여력이 남지 않은 상태인거죠.
즉, 백사이드에서 깊은 엣징은 과감한 기울기+외경(고관절 혹은 상체 접기)을 턴 초반에 수행해야 수월해집니다.
연습 초반엔 넘어지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기울기부터 들어가 보세요. 밸런스의 한계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밸런스를 깨는것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자 간단하게 생각해서 몸은 기울기로 탈때 허리를 숙이는게 각이 나올까요? 아니면 그냥 가만히 서서 진행방향 턴을 할때 각이 더 높을까요?
후자 입니다.
그런데 각도를 올리고 유지 시키려면 어떻게해야할까? 진행방향으로 힘전달 까지하면서 터지지 않으려면 어떻게해야할까?
간단합니다 생각보다.
토턴 할때 엣지각 올리려면 무릅을 굽히면되겠죠?
힐턴할때는 진행방향 바라보고 상체를 접어주면됩니다. 그런데 토 보다 무게중심이 높기때문에 관성력을 이용해야합니다.
관성력을 이용하려면 엣지 그립력 을 위한 하중 그리고 스피드 그리고 경사 각도 를 고려해야죠.
대부분 토턴에서는 무리하게 어깨는 오픈하고 힐턴들어가는순간 닫는게 문제됩니다.
안닫고 하중 주려면 다리로 데크를 컨트롤하는 힘을 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