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cctv공사할때 필요한..utp를 3박스 주문했는데
(깔마추어서 회색 노랑 파랑으로)

1박스가안옴. 배송조회해보니.

어제 21시경. 집하처리/상차처리까지같은 시간으로 나옴

물건 주문한데 전화함.

나: 한박스 안왔는데 확인해달라.

업체: 집하되고 상차되어있는걸로나오니 내일갈겁니다.

나 : !!!!!!!!!!!!!!!!!!!!!!!!
집하하며 상차댄거 조회해봐서 아는데.
같은 시간대에 집하댄것들은 오고 그건 안와서 확인해달라는거다

업체: 원레 택배가 하루이틀걸리니 기다리시면 들어갈겁니다.

나: 아니그게아니고 낼모레써야하는데. 같은 시간 상차댄건 다왔는데 그건 안왔으니 확인해달란거다.분실이나 파손이면 내일 못받잔냐.

업체: 상차댄거니 기다리시면댄다 확인할라면 택배사에 문의해야한다.

이때쯤 열받음.

나: 내가 10여년 용산구르던놈인데. 상차댄거누가모르냐 같은시간 상차댄건오고 그건 안와서 혹시나 허브에서 하차하다 분실일수도있으니 확인해달란거아니냐 담당대리점에 확인하면 어제 실수로 상차만 하고 허브안내렸다던지 그걸 알아봐달란거다

상담원 : 분실이면 절차대로 보상 대실겁니다.

나: !!!!!!!!!!!!!!!!!
아네 분실이면 그쪽서 책임지고 퀵으로 보내준다는거죠

예전 같으면 지랄을 햇겟지만 기찬으므로... 상담원 이름만 물아보고
통화종료

끝까지 대리점에 알아보겟단 소리 안함. 분실이면 두고보자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