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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구매예정인데 관련 글을 찾아보니 시즌중에 데크가 사망했다는 글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정도로 내구성이 최악인건가요...?
그래도 100만원이 넘는 데크인데 내구성이 그정도라면 차마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ㅠㅠ
사용중이신분들 어떠신가요??
트릭데크다보니 어느정도 막굴리는건 당연할거같은데 내구성이 진짜 몹쓸정도인가요...?
예전 데크들은 잘 안부러졌습니다.
이유는
1. 무거운 나무들을 많이 썼었고, 요즘은 가벼운 나무를 많이 씁니다. 나무가 가벼울 수록 잘 부러지죠.
(한 예로 95년 머로우 드라이브 161 데크와 바인딩 무게가 합 11키로 였습니다.)
2. 파이버 글래스도 얇고 가벼운 것을 쓰면 데크 자체가 말랑해 지면서 파단강도는 약해집니다.
3. 최근 2년전부터 유럽발 환경규제로 인하여 접착제, 피착제, 에폭시 등 화합물들의 강도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강설이고 아시아 나라중 덩치가 가장 큽니다.
가급적 바인딩의 베이스 플레이트 아래에 충격을 흡수하는 루버 댐프가 잘 된 바인딩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