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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에 극좌 성향이신분이 있습니다.
박근혜 재임 당시 식당에서 밥 먹다가 티비에 박근혜 나오면 밥맛 떨어진다. 채널 돌려라.
박근혜가 매일 밤마다 누구랑 한다는둥, 그렇게 해서 낳은 혼외자식이 누구라는둥,
경상도사람들은 투표권을 주면 안된다는둥,
이명박,박근혜 대선 투표 당시에 투표함을 어떻게 했다는둥,
회사 젊은 직원들한테 촛불시위 안나간다고 면박 주고...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도 있고, 듣기 거북한 말도 있어서
정치 얘기 그만 하시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뒤에서 제 험담을 엄청 하고 다니더라구요....
제가 박사모라느니... 뭐 이상한 소문 등등..
(참고로 저 또한 박근혜 안좋아합니다.)
어느 성향이든 극으로 치닫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 분들 뭐라 하실 것 없습니다
곤도라에서 그런 이야기 하시는 분과 보드 커뮤니티인 헝글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시는 것과 아주 판박이로 같은 모습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들이 가짜 뉴스에 속고 있는데요.
컴퓨터 빼돌린걸 증거 보존을 하기 위해 그랬다고 정말 믿나요?
오픈북 시험이면 아빠랑 엄마가 답을 알려줘도 된다고 정말 믿나요? 딸들에게 답알려 주고 징역 3년 받은 숙명여고 쌍둥이 아빠는 몬가요?
뇌물을 받았어도 피의사실 공표로 자살 하면 그게 그냥 온전히 검찰의 잘못인가요?
2012년 대선은 부정선거 였나요?
세월호는 하늘에 제사 지내기 위해서 제물 바친게 맞나요?
세월호는 안기부가 일부러 침몰 시켰다면 서요?
그시간에 박근혜는 성형수술 했나요? 남자랑 있었나요? 제사 지내고 있었나요?
박근혜 청와대에서 비아그라 다음에 야한 비디오도 나올 예정 이었다면서요?
천안함은 미 잠수함이 폭파시킨게 맞나요?
한미 FTA하면 한국이 망한다면서요?
미국산 쇠고기 들여오면 큰일난다면서요?
눈찟어진 아이가 있다면서요?
안철수는 MB가 뒤에서 조정하는 아바타라면서요?
박근혜 5촌 조카 살해에 몬가 흑막이 있다면서요?
김광석은 그 부인이 죽였다면 서요?
황우석은 누명을 쓴거라면서요?
타블로는 스탠포드를 나온게 아니라면서요?
세계 정부가 모든걸 조정한다면서요?
한명숙이 뇌물 받은건 누명 쓴거라면서요?
김경수가 유죄 받은건 사법부가 썩어서 그렇다면서요?
달나라 간건 거짓이라면서요?
블라블라블라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