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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에서 엄청난 배신과 왕따를 당하고... 용평으로 피신한 깡통팩입니다...!! 엉엉 ㅠㅠ
용평가는 차안에서... 노래 실컷 불렀음...!!!!!! 시간아꿉게 남들 노래부르는거 들어줘야하는 노래방 따위 쯤이야 ㅠㅠ
암튼 그 날도 퇴근하고.... 보딩을 즐기던 날이였습니다..
리프트에 사람들이 쪼로로 정렬....... 6명 탈수있는 리프트인데 2명 밖에 리프트 타러 안나가길래... 한 타임 먼저 타고자...
후다닥 끼어들었습니다....ㅋㅋㅋ 근데 타이밍 좋게 리프트 문이 닫히네요?!!!!! 젝일....!!
더 골때리는건 가랑이 사이로 리프트 문이 끼어버림 ㅠㅠ 겁나 당황시러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죠... 암튼
타이밍상 리프트 타러가기엔 늦었고해서.. 대기줄로 원위치 할려고 다리를 들고
안쪽으로 내딛을려고 하는 순간 문이 다시 열리네요???? ㅠㅠ .. 순간 다리에 맞아서 중심 잃고 우당탕탕....
뭐 여기까진 괜찮앗습니다...리프트에서 자빠지는거 한 두번이 아니라서......
근데 알바자식이랑.. 리프트 조종하는 사람 ㅠㅠ
리프트 탑승과는 전혀 지장없는 자빠링이였는데 왜 더 쪽팔리게.... 리프트 정지 시키고..... 자꾸 괜찮다고 하는데도
시간 질질끄냐고 내가 무슨 권투하다가 K.O 당한거야?? 괜찮다는데 왜 자꾸 물어봐!!!
암튼 빨리 리프트 재운행시키지..... 리프트 정지하니까... 다들 웅성웅성 하더니..
"모야 무슨일이야???? 왜 멈췄어???!!!!!!!!!!!!!!!!!!!!!!!!!!!!!!! "이러면서 다들 쳐다보잖아... 콱 ㅠㅠ
아우 정말 ㅠㅠ
덧) 그래서 전 그 날 이후로 헝그리 사진첩에 시즌놀이를 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ㅠㅠ
행여라도 그때 그 자빠링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봐 ㅠㅠ
아...그때 그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