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토욜 야간 타고 노천탕에 갔더랬죠.
제법 많은 분이 계시던데 쟈쿠지 한곳에 부산에서 오셨다는 세분의 아리따운 여인네들이 있었습니다.
말씀도 시원시원하시고 서로들 얼마나 잼나게 수다를 떠시던지... ㅎㅎ
엡설루트 드시고 계시더군요. 오렌지 타서.
스트레이트 한잔 얻어먹었습니다. ㅎㅎ
얻어먹은 대신에 과자로 보답했구요. 내가 산건 아니지만.
세 분 중에 한 분이 유난히 눈에 띄던데..... 정식으로 말 한번 걸어볼껄? 지금은 후회되네요.
괜히 수작부리는거 같이 보일것 같아서 참았는데.... (수작 맞긴 맞죠. ㅎㅎ)
반바지에 래쉬가드 입었던 아가씨....... 사랑할겁니다. 며칠동안 상상으로만. ㅋㅋ
얻어 먹기도 하셨다면서 진도는..........비겁한 남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