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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출산전까지 와이프랑 주간에 종종 방문하기도 하고 담날 출근인데

삘~~받아서 심야도 타러가고 했는데, 딸이 태어나고 부턴 한번도 못가봤내요.

내일 휴가 내고 혼자 한번 가보려고 집 창고에서 보드랑 옷이랑 꺼냈는데

10년전에 딱사서 3번쯤타고 박아논 데크 멀쩡하게 탈수 있으려나 모르겠내요.

옷도 입어보니 촌스럽고 , 그래도 장비를 보니 그동안 가고 싶다 생각 안했는데

처음 갈때처럼 두근 거리내요. 10년된 데크 뽀개지는 일은 없겠죠 ^^
엮인글 :

맹구스

2020.01.15 18:36:29
*.149.135.156

가신다는거에 전 ~ 데크고 뭐고 ㅋㅋ 좋다고 봅니다!
데크는 크게 상관 없으실거같고 바인딩만 잘 보시고 가세요~ ㅎㅎ !

clous

2020.01.15 18:41:36
*.210.255.32

두근거림에 추천!

D-Mon

2020.01.15 18:49:43
*.242.228.98

아... 나도 그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끼고싶다

라스베가

2020.01.15 19:29:24
*.221.143.154

몸이 찌릿찌릿 하시겠어요 ^^ ~~

악성감기

2020.01.15 19:55:38
*.38.47.147

댓글 감사합니다. 바인딩은 확인해보니 아직은 멀쩡한거 같내요^^

아리오피스

2020.01.16 16:09:29
*.52.136.174

저도 10년만에 휘팍 시즌권 끊었습니다.


유투브보고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

BRTNT6

2020.01.16 17:47:12
*.33.165.235

2003년식 보드타고있습니다
안뽀사 지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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