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스키인가봅니다.. ㅎㅎ 지인중 리조트 강사가 있는데 강사 비율도 보드보단 스키가 더 많다고 하네요..

리조트마다 차이가 잇는것 같아요 ㅎㅎ

휘팍은 보드
용평은 스키

기온 탓도 무시 못하져...

갈수록 아이스에 슬러시 나오는데.. 보드는 두 발이 묶여 있는 불안감에 아무래도 스키로 시작하시는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비발디 보니 스키비중이 갑자기 확 늘었어요!

작년까진 보드가 80%였는데 올해 스키를 좀 싸게 미는건지....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제 생각일수도 있지만, 장비도  보드가 너무 비싸진것 같습니다..노르디ㅋ 올라운드 최상급 플레이트 바인딩 포함 12년에 140 정도 주고 구입했는데요. 요즘 데크는 300짜리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제 스키장은 고인물만 남아서 그렇습니다. 통계로도 그때 최대치 대비 절반밖에 스키장 안갑니다.

그리고 나이 먹으면 보드에서 스키로 많이 넘어가게 되죠..  

스키타는 분들 하는 말이 보드타다가 나이들어서 스키로 전향 하신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덧붙이는 말이...엣지 사용감을 알아서 오래 탄 분들 보다 더 잘탄다고 하니 왠지 같은 보더로서 으쓱 하기도 하더라구요.

(일부러 좋은말 해주신거면 멋진분)

저도 40중반인데 아들은 스키가르쳤네요. 저도 보드 17년차 타고 있지만 한 5년 보드 더 타고 스키로 넘어가려구요. 아들 딸과 함께 스키를 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