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힐토 카빙중에 빽쓰리 랜딩 잡히는 횟수가 괜찮아져서 ..2런하고 몸도 제대로안풀고 마음만 앞서고 강촌 디어 중상급 슬로프 상단에서 카빙 토힐토힐토에서 속도붙여서 뛰었는데 순식간에 나뒹굴며 몰려오는 통증..널쓰리처럼 팝말고 데크를 걸거나 눌러뛰고싶어서 눌러뛰는 연습을했는데..
토턴에서 속도받아서 업을하면서 상체를 경사면 쪽으로 돌리면서 테일을 들었는데 그동작에서 앞발이 토턴으로 박혀있어야하는데 엣지가 힐쪽으로 넘어가 박히면서 그냥 뒤로 하이높게 비거리높게 날라갔네요..
엉보 상보 다했는데 진짜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몇분동안 움직이도 못했네요..
허리 꼬리뼈 쪽인데.. 지금 시즌방 들어온지 1시간정도 지났는데 엉보착용한거처럼 부어오르네요..새벽 6시에 오투 훈련소 출발인데...
지난번에 헬멧찌그러졌을때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너무순식간이라 어떻게 날라간건지 몰랐는데 요번엔 확실히알았네요 토션을써야하는이유..........
천천히..했어야했는데 지금 테니스공 하나 만큼 부어올랐네요...
내일 일어나서가..관건이네요..아픈와중에 보호대안했으면..진짜 병원 실려가고도 남았을거같네요..모두 안전보딩하십쇼..ㅠ 하...